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ในช่วงฤดูใบไม้เปลี่ยนสีกับการทำกิจกรรมกลางแจ้งที่มากขึ้น และวิธีการดูแลรักษาอาหารเมื่อล้างอาหารต่างๆให้ล้างผักเนื้อสัตว์ และปลาตามลำดับ

 

การระบาดของโรคอาหารเป็นพิษตามฤดูกาลในช่วง5ปีที่ผ่านมา พบว่าฤดูใบไม้เปลี่ยนสี เป็นฤดูที่มีอาหารเป็นพิษมากที่สุดหลังฤดูร้อน เนื่องจากในช่วงฤดูใบไม้เปลี่ยนสีตั้งแต่เดือนกันยายน ถึงพฤศจิกายน แบคทีเรียที่ทำให้เกิดอาหารเป็นพิษสามารถแพร่พันธุ์ได้ง่ายเนื่องจากอุณหภูมิในตอนกลางวันจะสูงขึ้นเมื่อเทียบกับช่วงเช้าและเย็น ที่มีอากาศหนาวเย็น

 

ด้วยเหตุนี้ คุณจึงต้องระวังช่วงอุณหภูมิสูงในแต่ละวัน เมื่อทำกิจกรรมกลางแจ้งในสภาพอากาศเย็นพร้อมอาหารกล่อง หากคุณเตรียมข้าวห่อสาหร่าย (คิมบับ)ไว้ ทางที่ดีที่สุดคืออย่าสัมผัสส่วนผสม เช่น ไข่ และแฮม รวมถึงส่วนผสมที่สามารถบริโภคได้โดยไม่ต้องปรุงอาหาร เช่น หัวไชเท้าดองและเนื้อ ด้วยมือเปล่า  แม้ว่าส่วนผสมจะพร้อมสำหรับการบริโภคทันที แต่ทางที่ดีควรปรุงให้สุกแล้ววางไว้ในภาชนะเพื่อทำให้เย็น

 

 วิธีที่ดีที่สุดคือปรุงเนื้อสัตว์และไข่ให้สุกที่อุณหภูมิประมาณ 75°C เป็นเวลานานกว่า 1 นาที และสำหรับปลาและหอย เช่น หอยนางรมและหอยลาย ที่อุณหภูมิ 85°C นานกว่า 1 นาที แนะนำให้ปรุงให้สุกเต็มที่  และทางที่ดีควรดื่มน้ำบรรจุขวดหรือน้ำต้มสุก

 

ในขณะที่ล้างผักต่างๆ ควรล้างโดยใช้น้ำไหลดีที่สุด เมื่อล้างส่วนผสมอาหารต่างๆ ควรล้างตามลำดับ ได้แก่ ผัก เนื้อสัตว์และปลาเพื่อป้องกันอาหารเป็นพิษ ควรแช่ในน้ำเป็นเวลา 5 นาทีแล้วล้างในน้ำไหลอย่างน้อย 3 ครั้ง ก่อนนำไปปรุงอาหารในการเก็บอาหารระหว่างทำกิจกรรมกลางแจ้งมีความเสี่ยงที่แบคทีเรียจะทำให้เกิดอาหารเป็นพิษได้หากเก็บอาหารปรุงสุกไว้ในที่ที่มีอุณหภูมิค่อนข้างสูงเช่นภายในยานพาหนะที่โดนแสงแดด  ดังนั้น เพื่อป้องกันอาหารเป็นพิษ จะต้องเคลื่อนย้ายอาหารและเก็บไว้ที่อุณหภูมิต่ำกว่า 10°C โดยใช้กล่องน้ำแข็ง เป็นต้น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시리판 시민기자ㅣ지난 5년간 계절별 식중독 발생 현황 중 여름 다음으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 가을인 것으로 나타났다. 9월부터 11월인 가을철은 아침, 저녁에 쌀쌀한 것에 비해 낮 기온이 상승하기 때문에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선선한 날씨에 도시락 등을 준비하여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높은 일교차를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 김밥을 준비했다면 김밥에 들어가는 달걀, 햄 등의 식재료와 단무지, 맛살 등 조리 없이 섭취 가능한 식재료들은 맨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바로 섭취가 가능한 식재료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익힌 뒤 식혀 용기에 담는 것이 좋다.

 

육류와 달걀 등은 중심온도 75℃, 1분 이상, 굴·조개 등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완전히 익혀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수는 생수 또는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식재료를 세척할 때는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여러 가지 식재료를 세척할 경우에는 채소, 육류, 어류 순으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겉절이나 샐러드는 식재료를 염소살균제 등에 5분간 담근 뒤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한 후 조리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효율적이다.

 

야외활동에서 식품을 보관할 경우, 햇볕이 드는 차량 내부 등 비교적 온도가 높은 곳에 조리식품을 보관하면 식중독균 증식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아이스박스 등을 사용해 10℃ 이하로 이동·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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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8월 가족사랑의 날 ‘화과자 클래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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