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목)

  • 맑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2.9℃
  • 맑음서울 -0.1℃
  • 구름많음대전 0.2℃
  • 구름많음대구 0.5℃
  • 구름많음울산 3.4℃
  • 맑음광주 3.6℃
  • 구름많음부산 4.4℃
  • 맑음고창 5.6℃
  • 흐림제주 10.5℃
  • 맑음강화 -3.5℃
  • 구름많음보은 -1.4℃
  • 흐림금산 -0.3℃
  • 흐림강진군 4.1℃
  • 맑음경주시 -0.3℃
  • 구름많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성남시

성남시,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7681명 모집…인원 30% 늘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7681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5900명보다 1781명(30%) 늘어난 규모다.

 

모집은 4개 유형에서 이뤄진다.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공공시설 도우미 등 공익활동 5040명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신용카드 배송원 등 시장형 840명 ▲경비원, 주차관리원 등 취업 알선형 341명 ▲공영주차장 환경정비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 교사 등 사회서비스형 1460명이다.

 

유형별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근무에 29만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63만4000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최저임금 시급(9860원)을 적용한 월급을 받게 되며, 60세 이상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10~11개월간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50곳)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12곳)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