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을 위한 희망우체통 스티커 배부 활동을 전개했다.
희망우체통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상시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버스정류장 등 11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에 배부된 희망우체통 스티커는 QR코드가 인쇄되어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 과 이웃의 사연을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연은 해당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으로 전달되어 상담 및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배부활동에는 14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캠페인과 함께 편의점, 음식점, 버스정류장, 공동주택, 병원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약 700여 장의 희망우체통 스티커를 배부하였다.
이천시 관계자는 희망우체통 스티커 배부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이천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