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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가족센터, 행복한 광명가족" 2023년 광명시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성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2월 28일(목) ‘2023년 광명시가족센터 종사자 종무식’을 진행하며 2023년 사업 평가 및 우수직원 표창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우수직원 표창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삶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외 다양한 외부자원 연계한 종사자와 2023년에 신설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진행하여 타 종사자들에게 모범이 되었던 3명의 종사자(사 회복지사)들로 선정했다.

 

수상자 박OO 사회복지사는 “이 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고 팀원들이 같이 고생하며 도와주었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다”고 전하며, 팀원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광명시가족센터는 2023년 광명시의 다양한 가족들을 위해 5개 영역에서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월 20일(토)에는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세계인의 날 축제를 개최해 내·외국민의 문화소통과 교류에 이바지했다.

 

또한 광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욕구조사를 실시해 향후 다문화사업에 대한 지역주민과 다 문화가족의 참여와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 했다.

 

2023년 신규사업으로 시행된 돌봄공동체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틈새 돌봄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돌봄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리고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 잘 적응하고 긍정적인 한국 생활을 경험 할 수 있도록 K-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실시해, 광명시장과 광명동굴부터 북촌 한옥마을과 한강 유람선까지 다양한 체험들을 했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하여, 여성가족부에서 3년마다 실시되는 전국 가족센터 평가에서 올해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송년사에서 “2023년에는 사업진행과 함께 센터평가가 있었는데 모두 하나 놓 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했다” 고 하며 직원들을 격려해주고 “내가 올해 다른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해 주었는지 돌아보고, 2024년에는 자신의 이익보다 타인을 우선하는 Givers로서의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하며 종 무식을 마쳤다.

 

한편, 광명시가족센터는 2024년에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취약·위기가족 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태권도 교실 등의 신규사업을 시작으로 ▲한국어 수업 ▲1인가구지원사업 ▲행복한 가족 ▲ 배우자 학교 등 기존에 진행되었던 프로그램들도 체계적 이고 다채롭게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가족센터 홈페이지 (https://gmfc.familynet.or.kr/☎02- 6265-1366)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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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2년 연속 추진

양평군은 다문화 자녀의 교육 기회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초등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 씩 연 1회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자녀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2년 연속 시행하여 총 301명의 다문화자녀들에게 교육 활동비를 지원했다. 사업 대상은 7~18세 다문화가정의 한국 국적 자녀로, 재학생 뿐 아니라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청소년의 교육권 보장을 목표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자녀의 진로 탐색과 학업 지속을 돕는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사업을 매개로 양평군 가족센터에 신규 등록한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접근과 혜택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 사업은 다문화 자녀들에게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부모의 교육적 참여를 높이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자녀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아울러 지역사회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 동아리, 시군 동아리 경연대회서 잇달아 수상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 동아리 뷰티풀라이프·디아나 팀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년 충남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시군가족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각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뷰티풀라이프 팀은 필리핀 전통춤 동아리로 지역 내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다문화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디아나 팀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올해 베트남, 중국, 한국 출신 여성 8명이 참여하는 밸리댄스 동아리로 팀을 구성해 매주 수업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쌓아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뷰티풀라이프와 디아나 팀이 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모두가 자기표현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취업지원 ‘리크루팅 데이’ 2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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