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3월부터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가족관계 증진과 더불어 역량 강화를 위한 「행복한 가족-영유아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복한 가족」프로그램은 영유아기, 맞벌이 가족, 군인 가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생애주기 및 주제별 가구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3월~4월에는 영유아기를 대상으로 ▲연극놀이 ▲유리 접시&컵 만들기 ▲과일 타르트 만들기 ▲부모코칭&놀이코칭이 진행되었으며 맞벌이 가족은 4월, 군인 가족은 7월, 1인 가구는 9~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기(5~7세) 대상 funfun한 가족 프로그램은 ‘연극놀이’를 시작으로 2회차 ‘우리 가족만의 유리접시와 컵 만들기’, 3회차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활동’ 으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영아기(11개월~18개월) 가정 대상 오감놀이터 프로그램은 부모코칭&놀이코칭을 진행하여 자녀 기질과 특성에 맞는 적절한 코칭과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에 진행된 행복한 가족 영유아기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를 촉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 를 제공했다.
참여자는 “너무 알차고 즐거운 프로그램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극놀이 때 배운 건 집에서도 또 했어요. 다음에도 좋은 기회 주시면 좋겠어요”, “아이가 센터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양육에 있어 고민되는 부분을 털어놓을 수 있었어요”라는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2024년에는 영유아기 이외에 「행복한 가족」사업을 통해 주제별 가족(맞벌이 가족, 군인 가족,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광명시가족센터(02-6265-13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