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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국제교류센터, ‘2024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 참가작품 모집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4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 참가작품을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와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 동일 연령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작품 주제는 ‘내가 그린(Green) 지구’다.
 
4절지나 8절지에 작품을 창작해야 한다. 회화 종류로 창작 방식에는 제한이 없지만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표절·도작은 무효 처리된다.
 
작품 스캔본과 신청서를 전자우편(swcic.art@gmail.com)으로 제출해야 한다. 한 명이 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 중 300여 작품(수원시 청소년 작품 100점, 국제자매·우호도시 작품 200점)을 선정해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전시한다.
 
초등 저학년·고학년, 중등부별로 금·은·동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별인기상과 그 외 전시작 출품자는 상장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1년부터 매년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을 열고 있다. 2021년에는 13개국 16개 도시 청소년이 1194점, 2022년에는 12개국 14개 도시 청소년이 500점, 2023년에는 10개국 13개 도시 청소년이 550점을 응모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내가 그린(Green) 지구’를 주제로 공모전과 전시회를 열어 참가자와 전시 관람객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세대의 역할을 제시할 것”이라며 “수원시 업사이클아트 작가와 워크숍을 기획하고, 환경을 주제로 만들기 체험활동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감형 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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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족센터, 다문화 유권자 대상 실전형 투표교육

광주 서구가족센터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5월 26일,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실전형 투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선거 주요 일정 안내, 정책과 공약 바르게 알고 투표하기, 투표 시 준비물 안내, 무효표 방지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을 포함했다 . 특히, 시각자료와 다국어 자료를 함께 제공하여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문화 유권자들이 투표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투표로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직접 듣고 체험하면서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민주시민으로서 투표의 중요성을 전달해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 후 참가자들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하세요. 우리가 주인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투표 참여의 의지를 표현했다. 윤혜경 서구가족센터장은 "다문화 이주민 역시 대한민국의 당당한 유권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초학습지원사업, 가정의 달 맞이 체험 프로그램 진행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카네이션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슈케익하우스 수원본점의 신귀출 대표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기초학습지원사업(다배움) 학습교실에 참여 중인 다문화가족 16가정, 총 37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6세에서 13세까지의 자녀와 그들의 부모들로,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케이크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짤주머니 잡는 법, 케이크 샌딩 방법, 아이싱 등 실제 케이크 만들기 과정을 시연을 통해 익혔고, 이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가 협력하여 카네이션 모양의 케이크를 완성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와 자녀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와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가족들과 카네이션 케이크를 만들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전했다. 기초학습지원사업(다배움)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한글 및 수학 학습지원뿐만 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AK플라자 수원점과 업무협약 체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5월 21일 AK플라자 수원점과 다문화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업무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AK플라자의 다양한 프로모션 및 정보를 다국어로 홍보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실생활 정보 제공 및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며, AK플라자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AK플라자 수원점 김대환 팀장은 “협약을 준비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였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AK플라자 수원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AK플라자 수원점과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