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집단상담, 부모-자녀상담, 심리검사 및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가족상담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검사 비용은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가족상담은 평일 9시~18시까지, 맞벌이 가정 또는 직장인들을 위해 평일 월요일과 목요일 21시까지 야간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상담분소(중리길1)뿐만 아니라 본센터(북부복지타운), 서부분관(서부복지타운), 다문화교류소통공간(다가온)에서 권역별로 가족상담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가족상담 신청은 전화(031-647-3097) 또는 방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상담 방법은 대면상담, 비대면상담(사이버상담, 화상상담, 전화상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전문상담사가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