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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에서 생활경제교육 8차례 열어 “머니를 지켜라” 재무설계·현명한 투자 돕기 위해 마련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중원구 하대원동)에서 총 8차례의 생활경제 교육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머니를 지켜라’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시민의 재무설계와 현명한 투자를 돕기 위해 마련된다.

 

이 교육은 ▲19~64세 성남시민 대상 ‘전 생애 경제 특강(토·오후 1~3시)’ ▲성남시 거주 1인 가구 직장인과 대학생 대상 ‘생애주기별 교육 멘토링(토·오후 3~5시)’ 으로 구분된다.

 

전 생애 경제 특강 내용(강연자) 은 ▲1인가구 재무 관리(박순정 국민은행 광진구청지점장) ▲내 돈 지킴 역량 UP(정운영 ㈔금융과행복 네트워크 이사장) ▲금융 투자의 이해(강병주 에이원자산운용 캐피탈마켓본부장) ▲주거관련 사기피해 예방(류원용 대한변호사협회 전세사기피해지원 TF위원) 등이다.

 

생애주기별 교육 멘토링 내용(강연자)은 ▲내일을 위한 재무설계 (김도영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강사) ▲디지털 자산관리(박상훈 ㈔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사무국장) ▲ 행복에 투자하라!(박형근 펀타스 틱씨어터 대표) ▲투자와 사기피해의 실제(박남태 호서대학교 벤처투자금융학과 교수) 등이다. 회차별 수강 인원은 특강 40명, 멘토링 20명이다.

 

참여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 숲’을 통해서 된다. 별도 수강료는 없다. 이번 교육이 진행되는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 전체 37만6179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 (12만5515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해 7월 18일 문을 열었다.

 

성남시 직원 4명이 상주해 여가· 문화·취미 등의 동아리 활동 지원, 심리·정서 치유 지원 등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에 거주 하거나 지역 내 직장에 다니는 19~64세 1인 가구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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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아주대 학과체험’ 진로직업 교육 8월 2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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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 ‘은행원’ 프로그램 7월 29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한은행 명동 영업점 내 체험관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은행원)’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진로설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은행 업무 환경에서 은행원과 고객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금융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얻도록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은행원 직업 강의를 듣고, 은행원의 일일 역할을 체험 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과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직무 체험은 학교 교육만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콘텐츠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설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신청은 센터의 패밀리넷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에게는 센터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접수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패밀리넷을 통한 신청이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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