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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ành phố Anyang tìm kiếm những hộ gia đình bị bỏ quên và không nhận được sự giúp do không biết.

몰라서 도움 받지 못하는 소외 가구, 안양시가 찾아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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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ác cơ quan của Anyang tìm kiếm và chung tay hỗ trợ các tầng lớp thu nhập thấp cần được giúp đỡ.

Ngày 06 tại Phòng theo dõi tình hình công vụ "Thành phố Anyang đã thông báo sẽ ký thỏa thuận

 với 21 cơ quan trong thành phố về hoạt động "Nhóm tìm kiếm trên Kakao talk".  

 

Nhóm tìm kiếm trên Kakao Talk sẽ thiết lập hệ thống khai báo để phát hiện ra các điểm mù về phúc lợi, tầng lớp thu nhập thấp hiện đang rơi vào khủng hoảng nhằm hỗ trợ ưu đãi phúc lợi cho họ. Sử dụng mạng Kakao Talk di động để đẩy nhanh quá trình thực hiện. 

 

21 cơ quan hợp tác này sẽ tìm ra các tầng lớp bị bỏ rơi cần được hỗ trợ và báo về cho Trung tâm Hỗ trợ phúc lợi thành phố Anyang, thông qua Kakao Talk Plus Friends (Trung tâm Hỗ trợ phúc lợi thành phố Anyang). Thành phố Anyang đã tiếp nhận nội dung thông tin và sẽ tìm hiểu tình trạng của các gia đình này đề cung cấp các dịch vụ phúc lợi.

 

Bình quân mỗi ngày nhóm này nhận được 4~6 báo cáo và gần đây đã thành công trong việc phát hiện 180 hộ gia đình trong điểm mù phúc lợi. Đối tượng được hưởng phúc lợi của Anyang hiện naylà khoảng 114 nghìn người chiếm 20,9% so với tổng dân số.

 

Tại buổi ký kết, ngài Choi Dae Ho - Thị trưởng thành phố Anyang đã trao từng Bản Thỏa thuận với từng đại diện của các cơ quan và đề nghị họ cùng hợp lực để tìm kiếm những người hàng xóm bị bỏ rơi. Đặc biệt ông nhấn mạnh rằng việc tìm kiếm những gia đình bị rơi vào hoàn cảnh khó khăn,cần được giúp đỡ nhưng không biết cách xin giúp đỡ qua SNS, đó là điều quan trọng nhất. 

 

Ông hy vọng Nhóm tìm kiếm trên Kakao talk sẽ làm tốt được vai trò đó của mình. 

 

 

 

 

(한국어 번역)

안양의 각 기관이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층을 발굴 지원하는데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안양시는 6일 청사 상황실에서 관내 21개 기관과‘카카오톡 발굴단’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발굴단은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신고체계를 구축,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복지혜택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과정의 신속함을 위해 모바일 카카오톡 망을 활용하는 것이다.

 

21개 협력기관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발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안양시복지콜센터) 맺기를 통해 가입된 안양시복지콜센터에 이 같은 사실을 신고하고, 이를 접한 안양시는 해당 가정의 실태파악과 함께 수급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루 평균 4~6건의 신고를 받고 있고, 최근까지 180여 가구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안양의 복지대상자는 전체인구 대비 20.9%인 11만4천여 명으로 복지비 지출과 서비스 증가에도 공적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는 실정이다.

 

협약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각 기관 대표들과 일일이 협약서를 교환하며 소외된 이웃발굴에 힘을 모을 것을 부탁했다. 

 

특히 자신의 SNS에서 도움이 필요함에도 방법을 몰라 어려움에 방치된 가구를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카카오톡 발굴단이 그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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