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7월 23일 화요일부터 10월 22일 화요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원문화재단의 ‘예술로 채우는 나의 공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총 12회기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미술 및 도예 체험으로 도자기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 수 있으며, 모두와 함께 하나의 미술작품을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6회기는 수원의 역사를 알아보고 한국전통을 알 수 있는 다기 세트 만들기, 정조능행차 티컵 만들기, 도자기 바구니 만들기, 전통 문양 매병 만들기, 도자기 스노우볼 만들기의 활동으로 도자 만들기가 진행된다.
다른 6회기는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캔버스에 스케치하여 채색하고, 모빌 펜던트를 제작하는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예술작품 제작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타인과 협동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