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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4년 패밀리데이 '라스트 썸머 가족캠프' 운영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서현청소년 수련관과 연계하여 성남시에 거주하는 초4~6학년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8가정을 모집하여 ‘라스트 썸머 가족캠 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패밀리데이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9월 7일 토요일부 터 8일 일요일까지 경기도 안산의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2024년의 마지막 여름을 보내는 의미 에서 준비했다.

 

먼저 센터에서 다함께프로그램과 인권 사업을 연계하여 부모는 부부소통 방법 교육을 듣고, 자녀는 다문화이해 교육으로 중국문화와 두부쌈만들기를 진행했다.

 

이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하여 각 가족마다 카라반을 배정받았다. 가족 간의 단합을 위해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였으며,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가족들간의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레크레이션은 8인삼각 경기, 빅볼 굴리기, 팀별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시간 을 보냈다.

 

그 외 가족간의 바비큐 저녁식사, 가족상담과 보드게임을 진행하여 가족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즐거움을 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2일차에는 안산시의 관광명소인 제부도를 방문했다. 케이블카 탑승, 제부도 대표음식 식사를 제공하여 가족들 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아버지는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으며, 덕분에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가족 건강성을 높이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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