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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다우리봉사단과 함께하는 그림책 심리아트지도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종강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10월 2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에서 그림책 심리아트 지도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8회기에 걸쳐 동화구연수업 및 종이접기, 클레이 등 아트 활동을 하는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다.

 

종강식은 그간의 활동을 복습하고 수강생이 직접 동화책으로 수업을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수강생들이 활동했던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에서 전시회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0 수강생은“센터 지원 덕분에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그림책 심리아트 지도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동화책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 작품 활동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8회기동안 강사님과 정도 많이 들고 다양한 재료로 작품을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행복했는데 벌써 끝난다니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유경선 센터장은 “우리들의 노력과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자격증 취득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10명의 수강생이 그림책심리아트지도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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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 동아리, 시군 동아리 경연대회서 잇달아 수상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 동아리 뷰티풀라이프·디아나 팀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년 충남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시군가족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각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뷰티풀라이프 팀은 필리핀 전통춤 동아리로 지역 내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다문화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디아나 팀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올해 베트남, 중국, 한국 출신 여성 8명이 참여하는 밸리댄스 동아리로 팀을 구성해 매주 수업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쌓아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뷰티풀라이프와 디아나 팀이 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모두가 자기표현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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