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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집부대찌개 영통점, 버드내노인복지관 어르신에게 정기적인 식사지원 실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두꺼비집부댸찌개 영통점(대표 양희현)이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2013년 8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버드내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식사지원을 실천하며, 10년 넘게 이어온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두꺼비집부대찌개 영통점 양희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은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받고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한 어르신은 "정기적으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두꺼비집부대찌개 영통점의 꾸준한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따뜻한 마음을 상징하는 의미 깊은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희현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두꺼비집부대찌개 영통점은 최근 ‘백년가게’로 선정되었다.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랜 기간 동안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점포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공식 인증된 점포를 말한다. 두꺼비집부대찌개 영통점은 이러한 백년가게 선정과 함께, 나눔과 지역사회 공헌으로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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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한은행 명동 영업점 내 체험관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은행원)’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진로설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은행 업무 환경에서 은행원과 고객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금융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얻도록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은행원 직업 강의를 듣고, 은행원의 일일 역할을 체험 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과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직무 체험은 학교 교육만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콘텐츠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설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신청은 센터의 패밀리넷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에게는 센터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접수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패밀리넷을 통한 신청이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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