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 센터장)는 10월 28일 월요일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실 참여자 60여 명과 함께 화성이 제부도 일대에서 국내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탑승하여 화성시 주요 관광지인 제부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학우들과 함께 제부도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해설사가 들려주는 제부도의 이모저모에 관한 설명과 함께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제부도 곳곳에 펼쳐진 예쁜 포토존에서 삼삼오오 모여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관광지에 놀러 와서 좋았다,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긍정적인 사회관계망 유지 및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적응에 일조하고자 매년 국내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