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가 1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1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청사를 오리로975번길 9-1로 이전했다.
신청사는 2023년 8월 착공해 2024년 11월 완공했으며, 지난 3일 건축물 사용 승인을 받았다.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상 1층에는 주차장(면수 8 대), 2층에는 민원실이 마련됐다.
3층부터 5층에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이 열리는 다목적실, 강의실. 회의실, 옥상 야외 쉼터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최옥남 동장은 “새롭게 조성된 청사에서 주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청사 이전 운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