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수)

  • 구름조금동두천 -3.8℃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4.1℃
  • 구름조금대전 -3.2℃
  • 구름조금대구 -0.3℃
  • 맑음울산 0.5℃
  • 광주 -4.0℃
  • 구름많음부산 2.2℃
  • 흐림고창 -6.2℃
  • 구름많음제주 3.4℃
  • 맑음강화 -5.1℃
  • 구름많음보은 -4.1℃
  • 구름많음금산 -3.4℃
  • 구름많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0.0℃
  • 구름조금거제 2.1℃
기상청 제공

화성시가족센터,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 '가족 사랑, 세대를 잇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2025년 1월 22일 두 차례에 걸쳐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통합’을 중심으로 한 활동으로,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영을 실천하며 가족 간의 소통과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의 핵심 활동은 양말목을 활용해 편백안마봉을 만드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친환경 재료로 환경 보호에 기여하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하여 작품을 만들어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편백나무를 사용한 안마봉은 자연 친화적인 재료로 참가자들은 조부모님께 건강과 안정을 선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대화와 교감을 촉진하고, 명절을 맞아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특별한 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양말목을 재활용해 친환경적인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 “가족들이 함께 손수 만든 선물을 조부모님께 드리는 시간이 정말 특별하고 소중했다.”는 소감을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과 환경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가족사랑의 날을 통해 화성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화성시의 모든 가족들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족사랑의 날’은 화성시가족센터가 주최 하는 월간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관계 증진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함께 공존하는 ESG 가치 실현을 확대하여 화성시가족센터가 지역사회의 가족 친화적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화성시가족센터 전화(070-8831-3469)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은평구,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외국어 번역 서비스 지원

서울 은평구는 오는 12월까지 외국인을 포함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가정통신문 등 교육문서 통번역 서비스를 관내 교육기관에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다문화 가정이 언어적 한계로 가정통신문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육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은평구가족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2개 기관의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배포하는 교육 공지 사항을 통번역 활동가 전문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자들이 14개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가정이 언어적 한계로 가정통신문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육정보 불균형과 사각지대 해소를 도우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구 관계자는 “서비스 신청 방법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실시간 통역서비스’ 채널 추가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며 “상담직원에게 번역이 필요한 한글파일을 전송하면 24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4년 다우리봉사단 모니터링 사업 성과 공유를 위한 보고회 개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지난 10일 2024년 다우리봉사단 사업 성과 공유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유경선 센터장을 포함한 종사자 5명과 다우리봉사단원 15명이 참석했다. 사업 성과 보고회는 △2024년 사업 보고 △2025 년 향후 계획 △감사패와 감사장 전달 △소감 나누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참석한 봉사단원들은 지난 1년 간의 경험을 나누고 새해를 맞이하여 올해 활동에 대한 다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동안 열심히 사례대상자 가정방문 모니터링에 참여한 다우리봉사단을 위하여 각 단원의 활동 중 발견된 특징을 살려 제작한 ‘재능맷돌상’, ‘왜 이렇게 자상’, ‘장금이 상’ 등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경선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오신 다우리봉사단 여러분 너무 고생이 많았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인연이 되어 만났으나 이 인연을 유지하려는 의지도 중요한 것 같다.”며, “새 봉사단원들이 기존 봉사단원들과 함께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길 바라고, 기존 봉사단원들도 새 봉사단원들에게 본인들이 기쁘게 활동하고 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사패를 수상한 임희숙

통합 가족 지원 서비스 제공할 ‘전주시 가족센터’ 출범

지난해까지 가족 구성원의 유형별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이원화됐던 가족 시설이 올해부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주시가족센터’로 일원화돼 운영된다고 9일 밝혔다. 전주시가족센터는 전북대학교 가족센터사업단이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위탁 운영하며, 취약·위기가정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지원, 아이 돌봄 등 가족유형별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가족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나섰다. 이해경 전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가족지원서비스 통합지원 기관으로서 전문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워크숍을 통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간 일체감을 형성해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기존에는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으로 이용자를 분류하면서 유사한 사업이 중복돼 추진되거나,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적 인식이 있어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