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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족센터, 가족사랑의날 '친환경 실험으로 배우는 미래, 가족이 함께해요!'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2025년 2월 15일, ESG연계 과학 실험을 활용한 ‘가족사랑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을 고려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해조류 성분을 이용한 친환경 물병 ‘오호(ooho)’ 제작과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자동차 조립에 참여했다.

 

오호 만들기 체험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대체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자원 순환의 필요성을 배웠고, 태양열 자동차 조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원리와 활용 가능성을 탐구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 실험을 통해 환경 문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 “함께 만든 태양열 자동차가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신재생 에너지의 가능성을 체감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환경과 과학을 접목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매월 다채로운 주제로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ESG 가치 실현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가족센터 전화( 070-8831-34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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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한글 학습 지원 ‘뮤지컬로 배우는 한글반’ 운영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 문해력 향상을 위해 10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2시간씩 총 6회기로 구성된 ‘뮤지컬로 배우는 한글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읽기·쓰기 중심의 한글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 요소를 접목한 창의적·체험형 한글 학습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들은 이야기가 담긴 대본을 읽고, 노래와 동작을 함께 연습하며 자연스럽게 자음·모음, 단어 읽기 등 기초 한글 개념을 익힐 수 있었다. 특히 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수업에 대한 긍정적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일부 보호자는 “아이들이 수업이 너무 재미있다고 한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직업체험처럼 흥미로운 방식으로 말하기 연습까지 함께 되어 뜻깊었다”, “뮤지컬 형식이라 한글을 즐겁게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체험 삼아 하기에도 좋았고 활동이 재미있었다”, “한글 말하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뮤지컬 요소를 활용한 이번 수업을 통해 아동들이 한글 학습에

양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 운영

양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을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 총 3회기에 걸쳐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실습장에서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국내 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명절 차림(잡채·전류) ▲생일 차림(미역국·닭조림) ▲간식 차림(김밥·떡볶이) 등 한국의 대표 가정요리를 직접 조리하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이재상 교수) 학생들의 1:1 실습지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처음 한국 요리를 접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식문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인 응웬***(베트남, 20대)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더 맛있다. 집에서 남편에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너****(라오스, 20대)는 ‘잡채를 배워서 시어머니에게 해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은순 센터장은 ‘준비와 실습을 도와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 깊이 감사드

양평군가족센터, 자녀 생애 맞춤형 부모교육 ‘행복한 부모학교’ 운영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미취학 자녀부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부 4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행복한 부모학교’를 운영했다. 올해 신규로 추진된 부부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복한 부모학교’는 부부간 친밀감 회복과 자녀 발달 단계에 맞춘 부모 역할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녀 연령별 특성에 따라 △부부의 친밀감 향상과 자녀 성교육 △의사소통 전략 및 마음챙김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가족만의 ‘건강 총명단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가 서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녀의 생애주기에 맞는 부모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가치를 높이며 가족 역할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소통 증진 및 역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