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10월 18일 모두가족봉사단 멘토-멘티 27명을 대상으로 여주 은아목장에서 ‘낙농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지원 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도시에서 자라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낙농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협력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어미소 여물주기, 젖짜기, 송아지 우유주기 등 목장 체험을 진행하며 동물을 가까이에서 돌보는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과 책임감을 느꼈다.
이어 밀크도우 피자 만들기 활동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반죽하고 재료를 올려 완성한 피자를 점심식사로 나누어 먹으며 협력의 성취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밀크소시지, 치즈, 우유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체험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식재료의 생산과 활용 과정을 이해했다.
이번 낙농문화체험은 조별 중심의 협력활동으로 운영되었으며, 멘토-멘티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관련 문의는 가족지 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