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월 6일(일), 센터 강의실에서 고려인 대상 분리배출 생활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덕면 내리지역이 고려인 집단 거주촌으로 변화되면서 분리수거를 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고질적인 마을 문제가 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고려인은 “분리수거를 해야하는 건 알았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잘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좋은정보를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또 다른 이주민은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분리수거가 필요 없었는데 한국에 와서 분리수거를 너무 엄격하게 해야해서 힘들다”며, “그래도 제2의 고향인 안성에서 성실히 분리수거를 해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내리지역은 이주민 집성촌이 되면서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졌고 이것이 주민 간의 갈등요소가 되면서 사회적거리가 더 멀어진 계기가 되었다”며, “이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마을에 대한 관심과 지역주민으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시민의식을 향상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안성시는 종량제봉투로 버려졌던 폐비닐을 줄이기 위해, 7월 1일부터 "재활용 가능자원 확대에 따른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코로나 이후 배달음식 이용과 1∼2인 가구 증가로 비닐류 사용 추세가 증가하고 있으며, 폐비닐은 재활용가능자원임에도 불구하고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재활용가능자원이라는 인식 부족으로 종량제봉투에 배출돼 소각 경향이 높았다. 안성시 생활쓰레기 성상조사 결과 소각용 종량제봉투 내 비닐류의 함량은 2022년 15.2%, 2023년 16.5%로 증가 추세이다. 이에 안성시는 종량제봉투에 버려지는 폐비닐을 최대한 분리배출해 재활용에 나선다. 폐비닐 분리배출 품목도 확대되서 과자·커피 포장비닐, 일반 비닐봉투와 완충재 등 모든 비닐, 보온·보냉팩, 과일포장재, 플라스틱 노끈도 분리배출 품목에 포함된다. 폐비닐이 작아도, 이물질이 묻어도 재활용 가능하므로 내용물을 비워서, 음식물로 심하게 오염된 폐비닐은 물로 헹구는 등 이물질 제거 후 분리배출해야 한다. 시는 음식점,편의점 등 상가지역을 폐비닐 분리배출 중점대상으로 선정해 분리배출 관리를 강화한다. 폐비닐 다량 배출 업소에는 50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올바른 분리배출은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는 많은 양의 자원이 재활용 될 수 있고 지구 환경을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주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종량제 봉투에는 가연성 물질만 담아 배출 (단, 이불류는 대형폐기물로 분류되며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후 배출) ▲페트병은 안에 든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스티커 제거 후 압착하여 배출 ▲기타 플라스틱류는 다른 재질을 제거한 후 배출 ▲우유팩은 일반 종이와 구분하여 배출 ▲비닐은 이물질을 깨끗이 씻고 말려 배출하여야 한다. 배출방법을 지키지 않고 쓰레기를 배출하여 적발될 경우 과태료 5~100만원이 부과되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망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15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 탄소중립에 관심을 유도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챌린지다.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걷기,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 ‘실천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챌린지 종료 후 참여자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세계시민역량지원 사업의 하나인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교육’이 22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열렸다. 14~24세 이주배경청소년이 참가한 이날 교육은 ‘기후 위기 실태와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 생활 속 분리배출 교육, 관련 모둠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세계시민 구성원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지원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배경청소년’은 다문화가족 자녀, 외국인 가정 자녀, 중도입국청소년(외국인 부모의 출신국에서 성장하다 청소년기에 입국한 청소년), 탈북 청소년, 제3국 출생 탈북배경 청소년을 통칭하는 말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구리시는 설 연휴 기간을 앞두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첫날인 9일과 마지막 날인 12일을 생활폐기물 수거일로 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활 쓰레기 배출일은 수거일 전일로, 8일까지는 평소대로 생활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고, 이후 11일 오후 7시 이후부터 자정까지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수거일과 배출일을 알 수 있도록 구리시 홈페이지, 구리생생뉴스, 각 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시에서 운영 중인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연휴기간 내내 특별상황반을 운영하고,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3일 동안에도 주요도로 청소를 위해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은 정상 근무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설 연휴 쓰레기 수거와 배출 일정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자원순환과(031-550-2757)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생활쓰레기를 효율적으로 배출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자, 관고동에 거주·체류하는 외국인을 위해 쓰레기분리배출 안내 번역 현수막을 제작하여 게시했다. 관고동에서는 최근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일부 지역에서 생활쓰레기 무단배출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한국어 사용이 어려운 외국인이 쓰레기 배출방법을 제대로 숙지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속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고자 쓰레기배출 안내 현수막을 외국어로 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번역 현수막은‘이천시가족센터’의 협조를 받아, 영어·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3개 외국어로 제작하였다. 한미연 관고동장은“언어와 생활문화가 달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이 안내문을 참고해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하여,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 간 갈등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하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청소년활동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참여 청소년들이 부곡동주민센터, 의왕마을생태연구회 연계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캠페인 ‘쓱·싹·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쓱·싹·쏙’은 ‘우리 동네를 쓱, 싹 둘러보고 분리배출을 쏙 한다’라는 뜻으로, 환경 지식을 습득한 청소년들이 직접 동네를 둘러보며 다양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획 활동이다. 의왕지역 청소년 12명과 함께 5월부터 11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환경 보호를 위한 다짐을 SNS에 업로드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을 시작으로,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압화 만들기 체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 운영 등 깨끗하고 건강한 우리 동네 환경 만들기에 관내 청소년 및 지역 주민 약 300명이 참여했다. 분리배출 캠페인에 참여한 의왕부곡중 배소은 청소년은 “분리배출에 대해 공부하고 우리 동네를 돌아보니 생각보다 쓰레기도 많고 분리배출이 잘 되지 않는 모습에 놀랐다”며 “앞
Suwon City will hold an event in November on the website of Suwon Sustainable City until the 19th. You can participate by writing a comment of a pledge of doing one or more actions including ▲ taking eco-friendly means of transportation ▲ right separation of waste ▲ reduction of disposable products ▲ using tumbler, on the bulletin board of Citizens' Practice Pledge in Sustainable Development page on the website, and making a post includin photos of practicing the use of multi-use container on the Citizen’s Practice Confirmation page on the website. Five of the participants will be drawn to 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