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โครงการช่วยเหลือค่าใช้จ่ายฉุกเฉินสำหรับ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โคโรน่า19” วันละ50,000วอนต่อวัน สูงสุด 10วัน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 1일 5만원, 최대 10일간 지원

4-596-9.jpg

 

รัฐบาลประกาศเริ่มรับสมัคร“โครงการช่วยเหลือค่าใช้จ่ายฉุกเฉินสำหรับ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โคโรน่า19” 

โดยมุ่งเป้าไปที่พนักงานที่ต้องหยุดงาน,หยุดเรียนเพื่อดูแลสมาชิกในครอบครัวที่ติดเชื้อโคโรน่า19 

หรือดูแลบุตรที่เรียนอยู่ชั้นที่ต่ำกว่าชั้นประถมศึกษาปีที่2เงินช่วยเหลือวันละ50,000วอน สูงสุดเป็นระยะเวลา10วัน 

นอกจากนี้ยังมีแผนที่จะสนับสนุนแรงงานที่ลางานเพื่อ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ไปแล้วหลังจากวันที่1มกราคมของปีนี้อีกด้วย


เงินช่วยเหลือฉุกเฉินสำหรับ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โคโรน่า19เป็นโครงการที่ให้การช่วยเหลือค่าใช้

จ่ายในการ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 

เมื่อสมาชิกในครอบครัวติดเชื้อโคโรน่า19หรือเมื่อพนักงานต้องลางานเพื่อ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โด

โดยไม่ได้รับเงิน การหยุดงาน,หยุดเรียน หรือการเรียนทางไกล 


“โครงการช่วยเหลือค่าใช้จ่ายฉุกเฉินสำหรับ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โคโรน่า19” 

ถูกนำมาใช้ในสถานการณ์ระบาดใหญ่ของโคโรน่า19 ในปี2020 

เมื่อพิจารณาว่าการลาเพื่อ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ไม่ได้รับค่าจ้าง 

รัฐบาลได้ให้การช่วยเหลือชั่วคราวสูงถึง 500,000วอน  

สำหรับพนักงานที่ต้องลางานเพื่อ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 ที่เกี่ยวข้องกับ โคโรน่า19 ในปี 2020 

และ2021 เพื่อบรรเทาภาระทางเศรษฐกิจ 


ผู้ที่ต้องการรับค่าใช้จ่ายในการ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 

สามารถสมัครผ่านเว็บไซต์ของกระทรวงการจ้างงาน (고용노동부 누리집) หรือ 

สมัครทางไปรษณีย์ หรือไปที่ศูนย์จัดหางาน (고용센터) 


การลาเพื่อ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สามารถใช้ได้ใน 4 สถานการณ์ต่อไปนี้


ข้อที่1 ปู่ย่าตายาย พ่อแม่ คู่สมรส ผู้ปกครองของคู่สมรส บุตรหลาน 

ถูกจัดเป็นผู้ป่วยติดเชื้อโคโรน่า 19 ผู้ป่วยโรคติดต่อ ที่ต้องการการดูแลอย่างเร่งด่วน เป็นต้น


ข้อที่2 เด็กอายุต่ำกว่า 8ปี หรือต่ำกว่าชั้นประถมศึกษาปีที่ 2 บุตร (หลาน 

ในครอบครัวที่มีหลาน) และเด็กที่มีความทุพลภาพ อายุต่ำกว่า 18ปี 

เด็กที่อยู่ในศูนย์รับเลี้ยงเด็ก, โรงเรียนอนุบาล, โรงเรียน, ผู้ใช้สวัสดิการผู้พิการ 

กรณีนี้เป็นกรณีที่จำเป็นต้องได้รับการดูแลอย่างเร่งด่วน การสั่งพักเรียน การปิดเทอม หรือการเรียนทางไกล,  


ข้อที่3 เด็กอายุต่ำกว่า 8ปี หรือต่ำกว่าชั้นประถมศึกษาปีที่ 2 เด็กที่มีความทุพลภาพ 

อายุต่ำกว่า 18ปี จำเป็นต้องได้รับการดูแลอย่างเร่งด่วน 

เนื่องจากการเข้าเรียนในโรงเรียนที่เกี่ยวข้องกับโคโรน่า 19 

หรือการปิดโรงเรียนตามมาตรการ 


ข้อที่4 เด็กอายุต่ำกว่า 8ปี หรือต่ำกว่าชั้นประถมศึกษาปีที่ 2 เด็กที่มีความทุพลภาพ 

อายุต่ำกว่า 18ปี ที่มีความเกี่ยวข้องกับโคโรน่า 19  ซึ่งอยู่ในระหว่างการกักกันตนเอง 

ต้องได้รับการดูแลอย่างเร่งด่วน


การช่วยเหลือสูงสุด 10วัน ต่อคน, 1วัน(8ชั่วโมง) 50,000วอน, เปิดรับสมัครตั้งแต่วันที่ 

21มีนาคม ถึง 16ธันวาคม 2022 ค่าใช้จ่ายฉุกเฉินสำหรับ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โคโรน่า19 

ไม่เกี่ยวข้องกับรายได้ครัวเรือน สามารถสมัครรับแบบวันเดียว หรือแบบแบ่งจ่ายได้ 

เนื่องจากงบประมาณสำหรับโครงการนี้มีจำกัด ผู้ที่เกี่ยวข้องจึงต้องสมัครโดยเร็วที่สุด เพื่อรับเงินช่วยเหลือ  


คุณสามารถสมัครรับ ค่าใช้จ่ายฉุกเฉินสำหรับ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โคโรน่า19 

ผ่านทางเว็บไซต์ของกระทรวงการจ้างงาน (고용노동부 누리집) 

โดยลงทะเบียนเป็นสมาชิบนเว็บไซต์ เข้าสู่ระบบ และส่งคำร้อง สมัครรับ 

ค่าใช้จ่ายฉุกเฉินสำหรับ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โคโรน่า19 และแนบเอกสารที่จำเป็น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시리판 시민기자ㅣ정부는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을 돌보거나 휴원, 휴교, 원격수업 등으로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돌보기 위해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 대상으로, 가족돌봄휴가 1일 5만원, 근로자 1인당 최대 10일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올해 1월 1일 이후에 가족돌봄휴가를 이미 사용한 근로자에 대해서도 지원할 방침이다.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이란 코로나19에 가족이 감염되거나 휴원·휴교·원격수업 등으로 근로자가 무급으로 가족돌봄휴가 사용 시, 긴급 가족돌봄비용을 지원한다.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도입되었다. 정부는 가족돌봄휴가가 무급인 점을 고려하여 2020년과 2021년에 한시적으로 코로나19 관련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여 휴가사용 시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도모했다. 

  

가족돌봄비용을 받길 희망하는 사람은 고용노동부 누리집 또는 관할 고용센터에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네 가지 상황에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첫째, 조부모, 부모,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 자녀, 손자녀(조손가정에 한함)가 코로나19 감염병환자, 감염병의사환자, 병원체보유자 등으로 분류되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이다.

  

둘째,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조손가정의 경우 손자녀), 만 18세 이하의 장애인 자녀(조손가정의 경우 손자녀)가 소속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코로나19 관련하여 개학연기, 휴업·휴원·휴교를 실시하거나 원격수업, 격일(주) 등원·등교·통원, 분반제 운영 등의 조치로 정상 등교(원)하지 못하여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이다.

  

셋째,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손)자녀, 만 18세 이하의 장애인 (손)자녀가 코로나19 관련 등교, 등원, 통원 중지 조치 및 이와 유사한 조치 등을 받아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이다. 

  

넷째,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손)자녀, 만 18세 이하의 장애인 (손)자녀가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대상이 되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이다. 

  

지원내용은 1인당 최대 10일이고, 1일(8시간) 5만 원이다. 신청기간은 2022년 3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다. 가족돌봄비용은 가구 소득에 상관없이 1일 단위 분할 신청 또는 일괄신청을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예산이 한정되어 있기에 해당자가 가급적 조기에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 

  

가족돌봄비용은 가급적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에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하여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이천시가족센터, 10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1인가구 자유주제사업 ‘추억익는 여행’ 이천시가족센터는 1인가구 12명을 대상으로 ‘추억익는 여행’을 진행한다. 행사는 10월 18일(토) 오전 9시부터 10월 19일(일) 낮 12시 30분까지 강원도 강릉·속초 일대에서 진행되며, 전통주 빚기, 속초 중앙시장 자유투어, 바다뷰 요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천생활권 1인가구 중 프로그램 3회 이상 참여자이며,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070-4866-0205)로 하면 된다. ■ 1인가구 금융교육 ‘증권 사용설명서’ 이천시가족센터는 1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증권 사용설명서’를 운영한다. 교육은 9월 18일(목)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센터 3층 가온실에서 열리며, 증권상품 이해, 상장지수펀드 (ETF), 안정적인 배당소득 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지식을 다룬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신청은 구글폼을 통한 사전 접수 후 확인문자를 받아야 한다. 문의는 1인가구 담당자(0

성남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2025년 한국어교육 3학기’ 운영 및 백일장 대회 개최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국내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5년 한국어교육 3학기 과정’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2025년 9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총 5개 반 7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과정은 수준별(초급1·초급2·중급1· 중급2)과 목적별(실용한국어·토픽)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오후·야간반으로 나뉘어 학습자의 여건에 맞게 운영 된다. 특히 올해 새로 개설된 중급 2단계 과정은 한국사회 적응과 진학, 취업을 준비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보다 심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국어 백일장 대회’는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지난 4년간(2021~2024) 총 362명이 참여해 62명이 수상했으며, 올해 대회에는 136명이 참가해 그간의 한국어 학습성과와 진솔한 이야기를 글로 풀어냈다. 시상식은 11월 4일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열리며, 총 20명의 수상자가 상장과 상금, 꽃다발을 받는다. 또한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강생이 초대되어 서로를 응원하며 성과를 함께 나누고, 원예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성남시가족센터, 9월 모두가족봉사단 멘토-멘티 추석맞이 화과자 쿠킹체험 진행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작은사랑성남지역 아동센터에서 모두가족봉사단 멘토-멘티 28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화과자 쿠킹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을 맞아 세대 간 정서적 교류를 강화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프리미엄 수제 화과자 공방 ‘서화연’의 대표를 초청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화과자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배우고, 다양한 색의 반죽과 앙금을 사용해 직접 화과자를 빚었다. 이어 마지팬 도구와 모양틀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동물 3종, 꽃·과일 3종 등 총 6가지 디자인을 완성 했다. 완성된 화과자는 개별 박스에 포장하고, 전통 매듭법을 이용한 보자기 포장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추석이라는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 협력하고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