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지사장 홍진호)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족 지원을 위한 특별 기부금(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국민건겅보험공단 의정부지사는 2013년부터 본 센터와 협약을 맺고, 의정부지사 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사회 공헌과 관련한 후원금을 매년 지속해서 본 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취약, 위기,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되었다.
또한 취약 가족들의 안정을 위해 양 기관이 자원 및 정보교류와 더불어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홍진호 지사장은 “코로나 위드 상황에서 취약가족들을 위해 의미있게 잘 전달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취약 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