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Sa oras ng kagipitan(emergency), maaari kang tumawag sa 112 sa pamamagitan lamang ng pag-pindot ng numero sa telepono nang hindi nagsasalita.

위급상황, 말 없이 전화기만 두드려도 112 신고 할 수 있다.

 

Kapag nahihirap na iulat sa 112 sa salita dahil kasama mo ang may kasalanan ng karahasan sa tahanan, karahasan sa pakikipag-date, o pang-aabuso sa bata, maaari mo itong iulat nang hindi nagsasalita sa pamamagitan ng pagpindot sa pindutan ng numero sa iyong cell phone

 

Paano gumawa ng simpleng 'tahimik na tawag sa 112 '. Kung hindi nagsasalita ang tumatawag pagkatapos i-dial ang 112, itatanong ng pulis, "Kung mahirap magsalita, mangyaring sundin ang mga tagubilin at pindutin ang numero.“

 

Kung pinindot mo ang numero ayon sa mga tagubilin, magpapadala ang opisyal ng pulisya sa address na 'nakikita ng 112' sa cell phone ng tumawag, at sasabihin, "Ipinadala ko ang address, kaya mangyaring mag-log in at ipakita sa akin ang iyong paligid (kasama ang iyong cell phone camera). Posible rin hilingin ang mga lihim na pag-uusap, kaya ipaalam sa akin ang lokasyon at sitwasyon.“

 

Ang 'Visible 112', hangga't pinipindot ng tumawag ang Internet address na text message na ipinadala sa kanyang cell phone at sumasang-ayon sa katotohanan na maaaring gamitin ng pulis ang kanyang personal na impormasyon at impormasyon ng lokasyon, ang lokasyon ng tumawag. at ang sitwasyon ng eksenang kinukunan ng mobile phone ay iuulat sa pulisya sa mismong oras. Dahil posible ang mga lihim na pag-uusap, mabilis na kikilos ang pulisya.

 

Ang opisyal ng pulisya na nagkumpirma ay ipapaliwag sa tumawag na “susuriin ko ang impormasyon ng lugar at ang sitwasyon sa mismong oras. Ang pulis ay ipapadala sa lalong madaling panahon

 

Ang 'Visible 112' ay isang paraan upang iligtas ang mga biktima sa krisis, ngunit malaki ang posibilidad na tumaas ang bilang ng mga kaso ng pang-aabuso dahil madali ang paraan ng pag-uulat. Sinabi ng pulisya na ang mga maling ulat ay magreresulta sa multa na hanggang 600,000 won, detensyon, at multa sa ilalim ng Minor Crime Penalty Act.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데스 시민기자ㅣ가정폭력·데이트폭력·아동학대 등 가해자와 함께 있어 말로 하는 112 신고가 어려울 때, 휴대전화 숫자 버튼을 ‘똑똑’ 누르면 말 없이 신고할 수 있다.

 

'말 없는 112 신고'를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신고자가 112에 전화를 건 뒤 말을 하지 않으면 경찰관은 "말하기 곤란한 상황이라면 안내에 따라 숫자 단추를 똑똑 눌러주세요"라고 요청한다.

 

안내에 따라 숫자 단추를 누르면 경찰관이 신고자 휴대전화로 '보이는 112' 주소를 발송하며, "주소를 보냈으니 접속해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주변을 보여달라. 비밀 대화도 가능하니 위치와 상황을 알려달라"고 요청한다.

 

'보이는 112'는 신고자가 휴대전화로 온 문자메시지의 인터넷 주소를 누르고 자신의 개인정보 및 위치 정보 등을 경찰이 활용해도 좋다는 내용에 동의만 하면 신고자의 위치와 휴대폰이 촬영하는 현장 상황이 경찰에게 실시간 전송된다. 비밀 대화도 가능한 만큼 경찰이 발 빠르게 초동조치를 할 수 있다.

 

이를 확인한 경찰관은 "위치 정보와 현장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겠다. 경찰이 곧 출동한다"고 신고자에게 설명한다.

 

'보이는 112'는 위기에 처한 피해자를 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지만 신고 방법이 쉬운 탓에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 경찰은 허위로 신고할 경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6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및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고 밝혔다.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성남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2025년 한국어교육 3학기’ 운영 및 백일장 대회 개최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국내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5년 한국어교육 3학기 과정’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2025년 9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총 5개 반 7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과정은 수준별(초급1·초급2·중급1· 중급2)과 목적별(실용한국어·토픽)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오후·야간반으로 나뉘어 학습자의 여건에 맞게 운영 된다. 특히 올해 새로 개설된 중급 2단계 과정은 한국사회 적응과 진학, 취업을 준비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보다 심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국어 백일장 대회’는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지난 4년간(2021~2024) 총 362명이 참여해 62명이 수상했으며, 올해 대회에는 136명이 참가해 그간의 한국어 학습성과와 진솔한 이야기를 글로 풀어냈다. 시상식은 11월 4일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열리며, 총 20명의 수상자가 상장과 상금, 꽃다발을 받는다. 또한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강생이 초대되어 서로를 응원하며 성과를 함께 나누고, 원예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성남시가족센터, 9월 모두가족봉사단 멘토-멘티 추석맞이 화과자 쿠킹체험 진행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작은사랑성남지역 아동센터에서 모두가족봉사단 멘토-멘티 28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화과자 쿠킹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을 맞아 세대 간 정서적 교류를 강화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프리미엄 수제 화과자 공방 ‘서화연’의 대표를 초청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화과자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배우고, 다양한 색의 반죽과 앙금을 사용해 직접 화과자를 빚었다. 이어 마지팬 도구와 모양틀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동물 3종, 꽃·과일 3종 등 총 6가지 디자인을 완성 했다. 완성된 화과자는 개별 박스에 포장하고, 전통 매듭법을 이용한 보자기 포장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추석이라는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 협력하고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이천시가족센터, 10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 램을 준비했다. ■ 추석맞이 모듬전 만들기 이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모듬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리며, 꼬지전·산적·호박새우전 등을 함께 만든다. 신청은 9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QR코드 또는 센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준비물은 앞치마이며, 문의는 사업3팀(☎ 031-631-2267)으로 하면 된다. ■ 컴퓨터 주말반 교육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인 ‘컴퓨터 주말반’도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6회 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센터 3층 디지털교육장에서 열린다. 엑셀 집중과정으로 진행되며,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외국인주민 등이 참여 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 하다. 문의는 사업3팀(☎ 031-631 226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