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Sa oras ng kagipitan(emergency), maaari kang tumawag sa 112 sa pamamagitan lamang ng pag-pindot ng numero sa telepono nang hindi nagsasalita.

위급상황, 말 없이 전화기만 두드려도 112 신고 할 수 있다.

 

Kapag nahihirap na iulat sa 112 sa salita dahil kasama mo ang may kasalanan ng karahasan sa tahanan, karahasan sa pakikipag-date, o pang-aabuso sa bata, maaari mo itong iulat nang hindi nagsasalita sa pamamagitan ng pagpindot sa pindutan ng numero sa iyong cell phone

 

Paano gumawa ng simpleng 'tahimik na tawag sa 112 '. Kung hindi nagsasalita ang tumatawag pagkatapos i-dial ang 112, itatanong ng pulis, "Kung mahirap magsalita, mangyaring sundin ang mga tagubilin at pindutin ang numero.“

 

Kung pinindot mo ang numero ayon sa mga tagubilin, magpapadala ang opisyal ng pulisya sa address na 'nakikita ng 112' sa cell phone ng tumawag, at sasabihin, "Ipinadala ko ang address, kaya mangyaring mag-log in at ipakita sa akin ang iyong paligid (kasama ang iyong cell phone camera). Posible rin hilingin ang mga lihim na pag-uusap, kaya ipaalam sa akin ang lokasyon at sitwasyon.“

 

Ang 'Visible 112', hangga't pinipindot ng tumawag ang Internet address na text message na ipinadala sa kanyang cell phone at sumasang-ayon sa katotohanan na maaaring gamitin ng pulis ang kanyang personal na impormasyon at impormasyon ng lokasyon, ang lokasyon ng tumawag. at ang sitwasyon ng eksenang kinukunan ng mobile phone ay iuulat sa pulisya sa mismong oras. Dahil posible ang mga lihim na pag-uusap, mabilis na kikilos ang pulisya.

 

Ang opisyal ng pulisya na nagkumpirma ay ipapaliwag sa tumawag na “susuriin ko ang impormasyon ng lugar at ang sitwasyon sa mismong oras. Ang pulis ay ipapadala sa lalong madaling panahon

 

Ang 'Visible 112' ay isang paraan upang iligtas ang mga biktima sa krisis, ngunit malaki ang posibilidad na tumaas ang bilang ng mga kaso ng pang-aabuso dahil madali ang paraan ng pag-uulat. Sinabi ng pulisya na ang mga maling ulat ay magreresulta sa multa na hanggang 600,000 won, detensyon, at multa sa ilalim ng Minor Crime Penalty Act.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데스 시민기자ㅣ가정폭력·데이트폭력·아동학대 등 가해자와 함께 있어 말로 하는 112 신고가 어려울 때, 휴대전화 숫자 버튼을 ‘똑똑’ 누르면 말 없이 신고할 수 있다.

 

'말 없는 112 신고'를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신고자가 112에 전화를 건 뒤 말을 하지 않으면 경찰관은 "말하기 곤란한 상황이라면 안내에 따라 숫자 단추를 똑똑 눌러주세요"라고 요청한다.

 

안내에 따라 숫자 단추를 누르면 경찰관이 신고자 휴대전화로 '보이는 112' 주소를 발송하며, "주소를 보냈으니 접속해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주변을 보여달라. 비밀 대화도 가능하니 위치와 상황을 알려달라"고 요청한다.

 

'보이는 112'는 신고자가 휴대전화로 온 문자메시지의 인터넷 주소를 누르고 자신의 개인정보 및 위치 정보 등을 경찰이 활용해도 좋다는 내용에 동의만 하면 신고자의 위치와 휴대폰이 촬영하는 현장 상황이 경찰에게 실시간 전송된다. 비밀 대화도 가능한 만큼 경찰이 발 빠르게 초동조치를 할 수 있다.

 

이를 확인한 경찰관은 "위치 정보와 현장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겠다. 경찰이 곧 출동한다"고 신고자에게 설명한다.

 

'보이는 112'는 위기에 처한 피해자를 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지만 신고 방법이 쉬운 탓에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 경찰은 허위로 신고할 경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6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및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아주대 학과체험’ 진로직업 교육 8월 2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8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경기 수원 소재 아주대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 (고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교육 ‘아주대학교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패밀리넷을 통해 신청을 받은 후, 참여 대상자에게 센터에서 접수 확인 전화를 통해 확정 연락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12교시 동안 미래모빌리티공학과와 첨단바이오융합대학에서 교수의 강의를 듣고, 이어지는 34교시에는 문화콘텐츠학과와 간호학과를 체험하며 대학의 교수법과 전공 실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교 교육만으로 접하기 어려운 대학 강의 및 실습 환경을 제공하여, 자신만의 진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아주대학교는 지난해에도 고등학생 대상 학과체험 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전공 이해 확대와 진학 준비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학과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문이나 추가 안내가 필요한 경우,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패밀리넷 신청 후 가족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 ‘은행원’ 프로그램 7월 29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한은행 명동 영업점 내 체험관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은행원)’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진로설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은행 업무 환경에서 은행원과 고객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금융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얻도록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은행원 직업 강의를 듣고, 은행원의 일일 역할을 체험 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과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직무 체험은 학교 교육만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콘텐츠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설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신청은 센터의 패밀리넷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에게는 센터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접수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패밀리넷을 통한 신청이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진로체험 8월 1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는 2025년 8월 1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에듀 조선이 운영하는 조선일보 뉴지엄 (서울 중구)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조선일보 편집국을 견학하고 기자 체험을 통해 언론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조선일보 본사 편집국 방문, 뉴지엄 미디어 체험관 견학, 기 사 작성법 특강, 팀별 기사 제작 체험, 자신의 진로 신문 제작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여학생 전원에게는 청소년 기자단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팀은 어린이조선일보에 실제 게재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교과 과정으로 접하기 어려운 실무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언론 계열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데 방점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취재와 기사 작성 경험을 통해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성남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패밀리넷’ 을 통해 접수되며, 접수 완료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