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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는 음식, 원산지가 궁금하다면 이렇게 알아보세요!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생활하는 것에 있어 음식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내가 먹는 음식들의 원산지를 확인하고 신선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요리를 위해서는 값싼 수입산 보다 국산인 제품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원산지를 해외 원산지 제품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산지표시법 제조에 따르면 특정 식품들은 원산지를 표시해야만 하는데요. 농수산물, 농수산물 가공품, 공수산물 가공품의 원료가 그것입니다.

 

이를 위반하면 5만 원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됩니다. 이러한 원산지는 우리가 장을 볼 때 제품의 포장재나 안내표시판, 스티커 등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표기된 제품의 이력을 우리가 직접 확인 해 볼 수 있습니다.

 

농산물의 이력정보는 '식품안전나라(https://www. foodsafetykorea.go.kr/main.do)'에 접속하여 '이력추적정보조회'에 들어가 '농산물' 란에서 이력번호 12자리를 입력하여 조회가 가능합니다.

 

수산물도 '수산물이력제사이트(https://fishtrace. go.kr/)'에 접속하여 상품에 표시된 이력번호 13자리를 입력하면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산지를 확인하고 이력도 확인하여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제품을 구입시 각종 식품인증마크를 확인하여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식품인증마크는 정부나 공신력있는 기관이 제품을 검사하여 인정해 준것으로 소비자가 좋은 품질의 제품을 구매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내가 먹고 우리가족이 먹는 음식, 건강한 요리와 식단을 위해서 원산지와 식품인증마크를 확인하고 좋은 제품을 구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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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아주대 학과체험’ 진로직업 교육 8월 2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8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경기 수원 소재 아주대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 (고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교육 ‘아주대학교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패밀리넷을 통해 신청을 받은 후, 참여 대상자에게 센터에서 접수 확인 전화를 통해 확정 연락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12교시 동안 미래모빌리티공학과와 첨단바이오융합대학에서 교수의 강의를 듣고, 이어지는 34교시에는 문화콘텐츠학과와 간호학과를 체험하며 대학의 교수법과 전공 실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교 교육만으로 접하기 어려운 대학 강의 및 실습 환경을 제공하여, 자신만의 진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아주대학교는 지난해에도 고등학생 대상 학과체험 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전공 이해 확대와 진학 준비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학과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문이나 추가 안내가 필요한 경우,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패밀리넷 신청 후 가족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 ‘은행원’ 프로그램 7월 29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한은행 명동 영업점 내 체험관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은행원)’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진로설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은행 업무 환경에서 은행원과 고객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금융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얻도록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은행원 직업 강의를 듣고, 은행원의 일일 역할을 체험 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과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직무 체험은 학교 교육만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콘텐츠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설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신청은 센터의 패밀리넷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에게는 센터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접수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패밀리넷을 통한 신청이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진로체험 8월 1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는 2025년 8월 1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에듀 조선이 운영하는 조선일보 뉴지엄 (서울 중구)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조선일보 편집국을 견학하고 기자 체험을 통해 언론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조선일보 본사 편집국 방문, 뉴지엄 미디어 체험관 견학, 기 사 작성법 특강, 팀별 기사 제작 체험, 자신의 진로 신문 제작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여학생 전원에게는 청소년 기자단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팀은 어린이조선일보에 실제 게재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교과 과정으로 접하기 어려운 실무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언론 계열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데 방점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취재와 기사 작성 경험을 통해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성남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패밀리넷’ 을 통해 접수되며, 접수 완료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