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1.6℃
  • 구름조금서울 -5.7℃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1.8℃
  • 맑음고창 -0.8℃
  • 제주 7.8℃
  • 맑음강화 -6.4℃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Healthy skin in autumn, starting with simple habits!

가을철 건강한 피부, 간단한 습관부터 시작!

 

In autumn, when the daily temperature range is large, the skin can become dry and rough. The skin becomes easily dry as the sweat rate decreases due to the chilly temperature and a lowering of humidity. Dry skin is likely to lead to diseases such as xeroderma, so it needs care. 

 

1. Moisture intake
The first step in skin care is to drink enough water. It is recommended to drink 1.5L to 2L of water per day. It's about 8 cups a day in a regular cup. If you feel your skin is tight, it is helpful to eat a lot of fruits and vegetables containing vitamins A and E.

 

2. Maintain indoor humidity of 60-70%
The indoor temperature should be between 19 and 22 degrees Celsius, and the humidity should be maintained at 60 to 70 percent, in addition to this, it is recommended to clean and ventilate frequently every day.

 

3. Apply moisturizing cream 
In autumn, when the humidity in the atmosphere decreases and the skin starts to dry naturally, moisturizing cream should be applied carefully. It is recommended to apply moisturizing cream or oil 1.5 times more than usual within 3 minutes after taking a shower.

 

4. Baths should be less than 10 minutes
It is better to take a bath with lukewarm water for 5 to 10 minutes rather than hot water. It is recommended not to use highly irritating soap or shampoo and to rinse with lukewarm water when washing your face and cold water at the end.

 

5. Exfoliating 
In autumn, sebum secretion decreases and skin becomes dry, resulting in a lot of dead skin cells. It is said that regular exfoliation helps skin care. However, it is recommended to remove dead skin cells about once a week while looking at the skin condition with a non-irritating product, and it should be moisturized sufficiently after removal.

 

6. Sufficient rest, sleep
The increase in sebum secretion than usual is due to excessive stress and lack of sleep. Going to bed early and relaxing with a comfortable mind is also good for skin care. Seven to eight hours of sufficient sleep a day is an important factor for skin health.

 

7. Wearing Cotton Clothes
Avoid clothes such as synthetic fibers or wool that irritate the skin. Clothes that are tight to the body and clothes made of synthetic fibers take away moisture from the stratum corneum, so it is better to wear cotton clothes that are well ventilated and least irritating to the skin.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피부가 건조하여 푸석해질 수 있다. 쌀쌀해지는 기온과 낮아지는 습도에 의해 땀의 분비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쉽게 피부가 건조해진다. 건조해진 피부는 피부건조증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1. 수분섭취

​피부관리의 첫 번째는 충분한 수분 섭취이다. 하루 수분 권장량 1.5L~2L를 마시는 것이 좋다. 일반 컵으로 하루 8잔 분량이다. 피부가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들면 비타민A, E가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 등을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2. 실내습도 60~70% 유지

실내 온도는 적정 수준인 19~22도 사이, 습도는 60~70% 유지해주어야 좋은데 이와 더불어 매일 깨끗하게 청소하고 환기도 자주 시켜 청결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3. 보습크림 챙겨 바르기

대기 중 습도가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피부 건조함이 시작되는 가을철은 보습크림을 꼼꼼히 발라주어야 한다. 샤워 후 3분 이내에 보습크림이나 오일을 평소 사용량보다 1.5배 정도 많이 바르는 것이 좋다.

 

4. 목욕은 10분 이내로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5~10분 정도 목욕하는 것이 좋다. 자극이 강한 비누나 샴푸를 쓰지 않으며 세안할 때는 미지근한 온수로, 마지막에 찬물로 헹구는 것이 좋다.

 

5. 각질 제거하기

가을철에는 피지 분비량이 줄어들고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많이 생긴다. 각질 제거를 주기적으로 해주면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다만, 자극 없는 제품으로 피부 상태를 보면서 주 1회 정도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고 제거 후에는 보습을 충분히 해주어야 한다.

 

6. 충분한 휴식, 수면

평소보다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는 것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때문이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도 피부관리에 좋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은 피부 건강에 중요한 요소다.

 

7. 면 소재 옷 입기

피부에 자극을 주는 합성섬유나 울 소재 등의 옷은 피한다. 몸에 꽉 끼는 옷과 합성섬유로 만든 옷은 각질층의 수분을 빼앗아 가기에 통풍이 잘되고 피부에 가장 자극을 덜 주는 면 옷을 여유롭게 입는 것이 좋다.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양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 운영

양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을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 총 3회기에 걸쳐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실습장에서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국내 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명절 차림(잡채·전류) ▲생일 차림(미역국·닭조림) ▲간식 차림(김밥·떡볶이) 등 한국의 대표 가정요리를 직접 조리하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이재상 교수) 학생들의 1:1 실습지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처음 한국 요리를 접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식문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인 응웬***(베트남, 20대)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더 맛있다. 집에서 남편에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너****(라오스, 20대)는 ‘잡채를 배워서 시어머니에게 해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은순 센터장은 ‘준비와 실습을 도와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 깊이 감사드

양평군가족센터, 자녀 생애 맞춤형 부모교육 ‘행복한 부모학교’ 운영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미취학 자녀부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부 4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행복한 부모학교’를 운영했다. 올해 신규로 추진된 부부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복한 부모학교’는 부부간 친밀감 회복과 자녀 발달 단계에 맞춘 부모 역할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녀 연령별 특성에 따라 △부부의 친밀감 향상과 자녀 성교육 △의사소통 전략 및 마음챙김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가족만의 ‘건강 총명단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가 서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녀의 생애주기에 맞는 부모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가치를 높이며 가족 역할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소통 증진 및 역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 가족센터, 시민 위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체험 전시’ 운영

안성시 가족센터(센터장 임선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11월 24일부터 센터 2층 소통공간에서 ‘크리스마스 포토존․체험․사업소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지난 5월 신축 이전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포토존을 중심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스팟 ▲간단히 참여 가능한 체험 코너 ▲센터 주요 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패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간은 가족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편하게 들러 머무를 수 있도록 개방형 관람 구조로 조성됐다, 처음 방문하는 시민도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전시 동선을 단순화하고 안내 표기를 명확히 했으며, 크리스마스 장식․조명․트리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체험존 또한 짧은 시간 동안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임선희 안성시 가족센터장은 “신축 이전 후 처음 맞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없이 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