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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발표] 한국다문화뉴스 다문화 삼행시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국다문화뉴스는 11월 5일부터 30일까지 '다문화'를 주제어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다문화 삼행시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외부에 심사의뢰 후 아래와 같이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지원자의 성명은 일부만 공개하며, 경품 발송 안내는 공모전 지원 시 기재했던 연락처로 개별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관심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우수 (1명) 상금 10만 원

 

박*림

 

르지만 '틀리지는' 않습니다.

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소통한다면, 더 이상 다문화가족은

젯거리가 아닌, 우리 모두의 평범하지만 개성있는 이웃입니다.

 

 

 

우수 (1명) 상금 5만 원

 

강*재

 

함께 살아가는데

제가 있나

합하는 사회로 가자!

 

 

 

장려 (3명) 상금 각 3만 원

 

후**이

 

양한 사람들이 서로 다른 생활방식과 생각을 갖고 있지만,

화의 다름을 서로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목하게 하나되어 지냅시다

 

이*일

 

른것이 아니라 다양함이고

제가 있는게 아니라 문화이며

제거리가 놀림거리가 아니라 화합입니다

 

ZHANG**LING

 

양한 얼굴과 피부색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만나 가정을 이루고

화가 달라 갈등도 있지만 서로 이해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합과 이해로 화기애애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입선 (6명) 상금 각 1만원

 

김*화

 

양한 사람들이 만나 가정을 이루고

화가 달라 갈등도 있지만 서로 이해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합과 이해로 하나될 수 있다.

 

최*희

 

함께

화적 편견을 없애고

목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김*완

 

내리면 타십시오.

에 기대지 마십시오.

물용 엘레베이터는 반대편에 있습니다.

 

김*수

 

양한 문화를 존중해주며

화가 달라 갈등도 생기겠지만

기애애 웃으며 존중해주자

 

이*연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화가 다양하고 서로 다르지만

합으로 함께 서로를 이해하며 더 좋은 사회를 위해 인식을 바꿔나가자

 

실*아 시**토

 

르지 않습니다.

제도 아닙니다.

목한 미래를 그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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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국내적응 프로그램 성료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2025년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내 적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와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7일 진행된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은 지평장공장 고추장 만들기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전통 장류의 제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고추장을 담그며 한국의 식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올해 국내 적응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됐다. 상반기에는 △공예박물관 관람 및 김치 만들기 △강릉 오죽헌 탐방을 통해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를 방문하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화폐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에는 △양평친환경로컬푸드의 지원으로 진행된 한국어 수준별 로컬푸드 요리체험 △여주 목아박물관 방문 △경기공예페스타 가죽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박우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활동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

광양시가족센터, 다문화부부 위한 합동결혼식 열어

전라남도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4일 금호동 백운플라자 레스토랑에서 경제적 사정이나 여건상 예식을 올리지 못했던 다문화부부 두 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프렌즈봉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결혼식은 광양창의예술고등학교 관현악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재윤 소장의 주례와 혼인서약, 성혼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광양시립합창단 서지명 테너의 축가와 신부의 우즈베키스탄 전통춤 공연이 더해져 서로의 문화가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가 펼쳐졌다. 주례를 맡은 고재윤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은 “결혼은 사랑을 매일 실천하는 약속”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부부들에게 평생의 행복으로 남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합동결혼식이 다문화부부에게 소중한 추

양평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 대상 ‘당당한 나 만나기!’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한국 거주 3년 이상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 당당한 나 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결혼이민여성 6명이 참여해 △개인 강점과 장점을 탐색해 자존감을 높이는 세션 △‘1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타임캡슐’ 제작 △아로마 명상 테라피를 통한 내면의 평화와 소통 능력 강화 △‘건강한 나를 위한 요리 꿀팁!’ 체험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해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센터의 역할”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자기이해와 미래설계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