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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다문화가족 여러분, 부천시 행정업무 보조 부업대학생 지원하세요!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부천시가 오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행정업무를 보조할 부업 대학생 1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고등교육법’제2조에 해당하는 학교의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며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기술대학 등이 포함되며 대학원생, 해외대학생, 입학예정자 및 기존 부업 대학생 참여자와 포기자는 제외 된다.

 

선발인원은 가분야(국민기초 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및 의료급여법상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 다문화가정 및 그자녀) 25명, 나분야(3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 순) 25명, 다분야(일반학생) 75명 등 총 125 명이다.

 

선발은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공개 추첨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대학생 중 100명은 2023년 1월 2일부터 20일까지, 나머지 25명은 2023년 1월 25 일부터 2월 14일까지, 3주 동안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하루 6시간(09:00~16:00)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배치부서 특성 및 업무 사정에 따라 운영기간과 요일 등은 조정 될 수 있으며, 전공 및 희망분야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실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수당은 2023년 최저임금인 시급 9,620원을 기준으로 지급하며 교통비 포함 하루 6만720원의 수당이 지급되고, 15일을 빠짐없이 근무할 경우 고용보험 본인부담금을 0.9%를 공제한 107 만4210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1차 선발결과는 12월 14일 오전 10시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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