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제2회 화성시 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 공유회 2022 문화더함공간서로 어울림마당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12월 18일 일요일, 제2회 화성시 다문화·외국인주민 공동체활동 공유회 ‘2022 문화더함공간서로 어울림마당’이 화성마을사랑방에서 열렸다.

 

올 한해 문화더함공간서로와 함께 한 공동체 회원, 지역주민, 기관 등이 함께 하였고 베트남 양금 연주자 원민안 의 축하 공연으로 1부의 문을 열었다.

 

문화더함공간 조정아 서로장은 환영인사와 올 한해 화성시와 지역사회에서의 많은 관심과 지원, 한정된 시간과 한국어 능력 향상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공동체 활동을 위하여 노력하는 공동체 회원들과 헌신하고 있는 공동체 대표, 문화더함공간서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 화성시 다문화·외국인주민들의 공동체 경험을 통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으며 순환할 수 있는 지역의 편안하고 건강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참석한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화성시의 회 이계철 의원,화성시청 여성가족과 박노영과장님의 축사인사가 전해졌다.

 

올 한해 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위해 노력한 외국인주민 스헤르파 남길(네팔근로자), 선예나(베트남 귀화인), 응웬티흐엉(베트남유학생), 우티카이파이신 수와팟(태국결혼이주민)에게 시·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하였고, 아낌없이 지원해준 화성우리신협 변용석이사장, 화성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박시연 이사장,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대표에 감사패를 전하며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에는 2022년 활동한 공동체들의 본격적인 어울림마당이 펼쳐졌다. 공연은 네팔 등 12개 나라, 15개의 공동체들이 함께 준비 했다. 이중언어교육 베트남, 중국어교실의 아동·청소년들의 노래와 중국무술 우슈, 동티모르 주민들의 기타, 베트남전통타악기‘트룽’, 난타동아리의 등의 연주로 다양하고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2023년 활동을 위해 수고해 주실 공동체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화성시 여성가족과 박노영 과장은 “ 2020년 행정 안전부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사업 으로 조성된 문화더함공간 서로가 2년 사이 지역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공간이 되었다.

 

이런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조정아 서로장을 비롯한 직원분 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더함공간‘서로’가 외국인주민들에게 기억에 남는 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오늘 행사를 즐기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아주대 학과체험’ 진로직업 교육 8월 2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8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경기 수원 소재 아주대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 (고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교육 ‘아주대학교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패밀리넷을 통해 신청을 받은 후, 참여 대상자에게 센터에서 접수 확인 전화를 통해 확정 연락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12교시 동안 미래모빌리티공학과와 첨단바이오융합대학에서 교수의 강의를 듣고, 이어지는 34교시에는 문화콘텐츠학과와 간호학과를 체험하며 대학의 교수법과 전공 실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교 교육만으로 접하기 어려운 대학 강의 및 실습 환경을 제공하여, 자신만의 진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아주대학교는 지난해에도 고등학생 대상 학과체험 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전공 이해 확대와 진학 준비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학과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문이나 추가 안내가 필요한 경우,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패밀리넷 신청 후 가족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 ‘은행원’ 프로그램 7월 29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한은행 명동 영업점 내 체험관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은행원)’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진로설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은행 업무 환경에서 은행원과 고객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금융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얻도록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은행원 직업 강의를 듣고, 은행원의 일일 역할을 체험 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과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직무 체험은 학교 교육만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콘텐츠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설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신청은 센터의 패밀리넷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에게는 센터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접수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패밀리넷을 통한 신청이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진로체험 8월 1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는 2025년 8월 1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에듀 조선이 운영하는 조선일보 뉴지엄 (서울 중구)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조선일보 편집국을 견학하고 기자 체험을 통해 언론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조선일보 본사 편집국 방문, 뉴지엄 미디어 체험관 견학, 기 사 작성법 특강, 팀별 기사 제작 체험, 자신의 진로 신문 제작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여학생 전원에게는 청소년 기자단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팀은 어린이조선일보에 실제 게재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교과 과정으로 접하기 어려운 실무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언론 계열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데 방점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취재와 기사 작성 경험을 통해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성남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패밀리넷’ 을 통해 접수되며, 접수 완료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