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ㅣ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1일 내손2동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내손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했다. 시는 내손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개소로 기존 부곡동, 오전동을 포함해 총 3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김상돈 시장과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장태환 도의원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내손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내손체육공원(내손공원로 39)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킴이, 사무원 등 근무자 5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대로 근무하여 생활공구 대여,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내손2동 지역은 재개발로 인해 빈집이 많아 집중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에 필요한 지역특색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내손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