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괴산군 가족센터(센터장 한석수)가 '2023년 결혼이민자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취업역량 강화 메이크업 교육'을 지난 12일 시작했다.
메이크업 교육은 관내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가족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메이크업 기초부터 웨딩 메이크업, 세미스모키 메이크업, 네일 케어 등 메이크업에 대한 기초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괴산군 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이 결혼이민자들이 자기계발과 함께 원하는 직업을 찾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석수 괴산군 가족센터장은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 결혼이민자가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