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
  • 구름조금강릉 7.0℃
  • 구름조금서울 3.8℃
  • 흐림대전 5.6℃
  • 구름많음대구 8.0℃
  • 구름많음울산 8.7℃
  • 흐림광주 7.5℃
  • 구름많음부산 8.9℃
  • 흐림고창 7.1℃
  • 구름많음제주 11.0℃
  • 구름조금강화 2.9℃
  • 구름많음보은 4.7℃
  • 구름많음금산 5.4℃
  • 흐림강진군 8.4℃
  • 구름조금경주시 8.0℃
  • 구름많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หลังจากฤดูร้อนผ่านไป แต่ระวังอาหารเป็นพิษเนื่องจากช่วงอุณหภูมิในแต่ละวันเพิ่มขึ้น

“한철 더위 가고 괜찮을 줄 알았는데” 일교차 클수록 식중독 주의

 

กระทรวง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อาหารและยา กล่าวว่า แม้ว่าช่วงเช้าและเย็นในฤดูใบไม้ร่วงจะอากาศหนาวเย็น แต่ก็มีความเสี่ยงที่จะเกิดอาหารเป็นพิษในช่วงวันที่อุณหภูมิสูงขึ้น ดังนั้น กระทรวง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ด้านอาหารและยาจึงเรียกร้องให้ประชาชนปฏิบัติตามการป้องกันอาหารเป็นพิษอย่างเคร่งครัด กฎเกณฑ์ต่างๆ เช่น การจัดการสุขอนามัยส่วนบุคคล และการสังเกตอุณหภูมิในการเก็บรักษาอาหารที่ปรุงสุก

 

ในช่วงห้าปีที่ผ่านมา (กันยายนถึงพฤศจิกายน) มีกรณีอาหารเป็นพิษเกิดขึ้นทั้งหมด 341 รายในช่วงฤดูใบไม้ร่วง และจำนวนผู้ป่วยอยู่ที่ 9,236 ราย ในจำนวนนี้ มีการวิเคราะห์อาหารเป็นพิษที่เกิดจากเชื้อ ซองแดจัง และ Salmonella เซลโมเรลล่า เพื่อพิจารณา คิดเป็น 26% ของการระบาดทั้งหมด

 

อาหารเป็นพิษเกิดขึ้นบ่อยที่สุดในร้านอาหารในช่วงฤดูใบไม้ร่วง โดยมีผู้ป่วย 225 ราย คิดเป็น (66%) รองลงมาคือโรงอาหารแบบกลุ่ม เช่น โรงเรียนอนุบาลและศูนย์รับเลี้ยงเด็ก มี 40 ราย คิดเป็น(12%) และโรงอาหารในโรงเรียน 23 ราย คิดเป็น (7%)

 

สาเหตุหลักของอาหารเป็นพิษจากเชื้อในฤดูใบไม้ร่วงคือผัก เช่น ผักสดและเนื้อสัตว์ ในขณะที่อาหารเป็นพิษจากเชื้อ เซลโมเรลล่า Salmonella มีสาเหตุมาจากอาหารปรุงด้วยไข่ เช่น ไข่ม้วน และอาหารปรุงสุกที่ซับซ้อน เช่น คิมบับ

 

เพื่อป้องกันสิ่งนี้ จะต้องให้ความสนใจเป็นพิเศษกับการจัดการสุขอนามัยส่วนบุคคล การจัดเก็บและการบริโภคอาหารที่ปรุงสุก ฯลฯ

 

ขั้นแรกก่อนปรุงอาหารและหลังเข้าห้องน้ำต้องล้างมือให้สะอาดใต้น้ำไหลอย่างน้อย 30 วินาทีโดยใช้สบู่หรือเจลล้างมืออื่นๆ หลังจากสัมผัสไข่ เนื้อดิบ ฯลฯ ต้องล้างมืออีกครั้งก่อนปรุงอาหาร ..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시리판 시민기자ㅣ식약처는 가을철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지만 기온이 올라가는 낮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가을철(9월~11월)에 총 341건의 식중독이 발생했고 환자수는 9,236명이었으며, 이 중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이 전체 발생의 26%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을철 식중독 발생 장소는 음식점 225건(66%), 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40건(12%), 학교급식소 23건(7%) 순으로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철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의 주요 원인 식품은 생채 등 채소류와 육류였고, 살모넬라 식중독은 계란말이 등 달걀 조리식품,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 순이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관리, 조리된 음식의 보관·섭취 등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다.

 

우선 음식을 조리하기 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하며, 달걀, 생고기 등을 만진 후에도 반드시 손을 다시 씻고 조리해야 한다.

 

특히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고 야외활동 시 김밥, 도시락 등 조리음식을 섭취하는 경우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냉장 상태로 이동·보관해야 한다.

 

또한,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 변질 여부를 확인하여 의심되는 식품은 폐기하는 것이 좋다.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육류, 생선, 채소·과일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육류를 조리한 도구 등을 세척할 때는 그 주변에 조리 없이 바로 섭취하는 식재료나 조리된 음식은 미리 치워 세척한 물이 튀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양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 운영

양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을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 총 3회기에 걸쳐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실습장에서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국내 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명절 차림(잡채·전류) ▲생일 차림(미역국·닭조림) ▲간식 차림(김밥·떡볶이) 등 한국의 대표 가정요리를 직접 조리하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이재상 교수) 학생들의 1:1 실습지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처음 한국 요리를 접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식문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인 응웬***(베트남, 20대)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더 맛있다. 집에서 남편에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너****(라오스, 20대)는 ‘잡채를 배워서 시어머니에게 해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은순 센터장은 ‘준비와 실습을 도와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 깊이 감사드

양평군가족센터, 자녀 생애 맞춤형 부모교육 ‘행복한 부모학교’ 운영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미취학 자녀부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부 4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행복한 부모학교’를 운영했다. 올해 신규로 추진된 부부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복한 부모학교’는 부부간 친밀감 회복과 자녀 발달 단계에 맞춘 부모 역할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녀 연령별 특성에 따라 △부부의 친밀감 향상과 자녀 성교육 △의사소통 전략 및 마음챙김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가족만의 ‘건강 총명단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가 서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녀의 생애주기에 맞는 부모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가치를 높이며 가족 역할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소통 증진 및 역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 가족센터, 시민 위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체험 전시’ 운영

안성시 가족센터(센터장 임선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11월 24일부터 센터 2층 소통공간에서 ‘크리스마스 포토존․체험․사업소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지난 5월 신축 이전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포토존을 중심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스팟 ▲간단히 참여 가능한 체험 코너 ▲센터 주요 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패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간은 가족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편하게 들러 머무를 수 있도록 개방형 관람 구조로 조성됐다, 처음 방문하는 시민도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전시 동선을 단순화하고 안내 표기를 명확히 했으며, 크리스마스 장식․조명․트리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체험존 또한 짧은 시간 동안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임선희 안성시 가족센터장은 “신축 이전 후 처음 맞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없이 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