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양주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역주민의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역사,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다.
시는 각 도서관별로 12개의 강좌를 개설하고 총 17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강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꿈나무도서관은 성인 대상 ‘그림 에세이 워크숍 :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 에세이 제작과정’, 초등 4~6학년 대상 ‘시네마 클래스:스마트폰으로 기획, 촬영, 편집하고 영화 감독 되보기!’ 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남면도서관은 초등 3~6학년 대상 ‘역사보감으로 남북국시대까지 싹스리~’ 강좌를 진행한다.
광적도서관은 초등 1~3학년 대상 ‘메이커교실_과학이랑 놀아요(저학년)’, 초등 4~6학년 대상 ‘메이커교실_과학이랑 놀아요(고학년)’ 등 2개 강좌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