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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3년 하반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개최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상덕 부시장(위원장) 주재로 ‘2023년 하반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관내 다문화 유관기관들과 함께 2023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주요 추진실적 및 2024년 신규 사업을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는 관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관련 기관들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지원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운영 중이다.

현재 협의회는로 동두천시 가족센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사회복지단체 등 관련 기관과 민간 전문가, 다문화 가족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주요 실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안전망 사업,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사업 지역공동체 소통 프로그램 등 주요 추진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2024년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다양한 의견을 모색했다.

위원장인 박상덕 부시장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른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한다”라며, “오늘 회의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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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아주대 학과체험’ 진로직업 교육 8월 2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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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 ‘은행원’ 프로그램 7월 29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한은행 명동 영업점 내 체험관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은행원)’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진로설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은행 업무 환경에서 은행원과 고객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금융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얻도록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은행원 직업 강의를 듣고, 은행원의 일일 역할을 체험 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과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직무 체험은 학교 교육만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콘텐츠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설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신청은 센터의 패밀리넷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에게는 센터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접수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패밀리넷을 통한 신청이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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