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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ju City will prevent gaps in safety management through a non-face-to-face inspection of daycare centers.

파주시, 어린이집 비대면 점검으로 안전관리 공백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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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ju City will strengthen non-face-to-face inspections for the safety of daycare centers as the fourth stage of social distancing following the continuation of COVID-19 is prolonged.

 

In order to prevent gaps in safety management due to the suspension of on-site inspections and strengthen autonomous safety management of daycare centers, 392 daycare centers in Paju should self-inspect their feeding service, sanitation, safety by the 10th. 

 

In particular, this inspection will check the before-and-after organization of cooking room and refrigerator to prevent food poisoning.

 

Meanwhile, Paju City continues to promote quarantine inspections through non-face-to-face (video call) for the health and safety management of daycare centers.

 

Kim Ji-sook, head of the Childcare Youth Division, said, "We will do our best to help daycare centers autonomously and closely examine safety to create a childcare environment where children can be entrusted with confidence in the recent spread of COVID-19 and food poisoning issues."

 

 

 

(한국어 번역)

파주시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린이집 안전을 위한 비대면 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현장점검 중단에 의한 안전관리 공백을 방지하고 어린이집의 자율적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파주시 지역 어린이집 392곳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급식·위생·안전 분야를 어린이집에서 자체 점검하도록 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실과 냉장고 정리와 점검 후 결과도 살펴본다.

  

한편, 파주시는 어린이집의 건강·안전 관리를 위해 비대면(영상통화)으로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식중독 이슈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이 자율적으로 안전을 더욱 면밀히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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