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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 '모두를 위한 음악동화-OSCAR 가족 뮤지컬' 진행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0월 18일(금) 19시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에 거주하는 5세 이상의 자녀를 둔 26가정(111명)을 대상으로 ‘가을 저녁, 가족 뮤지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쁜 주중에 수요일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이에 광명시가족센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10월 가족사랑의 날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KO)가 주관하는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되어 브리꼴레르 꼴렉티브 공연팀의 ‘모두를 위한 음악동화-OSCAR’로 나눔과 행복의 가치를 담은 동화 세 편(거인의 정원, 행복한 왕자, 특출한 로켓 불꽃)을 뮤지컬 형식으로 공연했다.

 

공연장은 기대에 찬 표정을 띤 가족들로 가득했고, 관람하는 내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극중 로켓의 허세 가득한 말투, 다른 불꽃들과 나누는 대화와 춤에 참여자들은 얼굴에 환한 웃음을 지었다.

 

공연을 관람한 부모 김OO은 “아이들 공연이지만 어른인 저도 생각보다 더 감동적인 내용과 연주에 눈물이 날만큼 좋았고, 아이들과 같이 어울려 볼 수 있는 공연이라 좋았습니다.”고 전했다.

 

참여 아동 이OO은 “재미있어서 또 보고 싶고, 뮤지컬의 동화 내용이 감동적이어서 공연 관람 후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남은정 센터장은 “가족사랑의 날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광명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gmfc.familynet.or.kr/)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광명시가족센터(02-6265 136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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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아주대 학과체험’ 진로직업 교육 8월 2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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