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18일, 화성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다원이음터에서 클래식 문화연주 공연 프로그램 ‘오르락 내리락 가을愛 모여樂’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된 음악회로, 유명 영화 및 애니메이션 음악을 중심으로 한 풍성한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 당일, 관객들은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가족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며, 특별히 대중교통 이용 하기와 계단 오르기 챌린지를 실천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행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 ‘오르락 내리락’ 프로그램은 화성시가족센터가 상반기에 개최한 국악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클래식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여 가족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가족 간의 교감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ESG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공연 후 “평소 잘 접하지 못한 문화생활을 덕분에 즐겼어요.”, “아이에게 문화 감수성과 환경 감수성을 길러줄 수 있는 멋진 기회”라는 소감을 전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화성시가족센터장 박미경은 “화성시 가족들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가족사랑의 날’을 트렌드에 맞춰 연구하고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가족사랑의 날’을 맞아 화성시가족센터가 준비한 여러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매달 다양한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각 행사마다 참여자들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 하거나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화성시가족센터 (070-8831-346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