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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다문화가족 가족 지원정책 강화... 부산 거주 외국인 2.5%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부산시가 해마다 늘어나는 다문화가족 정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8만 3401명으로, 부산 전체 인구의 2.5%였다. 그 중 다문화 가족은 2만 8135명으로, 국적 미취득 상태인 결혼이민자가 7305명이며, 그 자녀가 1만 3495명이다. 다문화가족은 매년 증가 추세로 최근 10년간 8000여 명이 늘었다.

 

이 계획은 다문화 아동·청소년 교육 강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아동·청소년 성장단계별 지원, 결혼이민자 정착 주기별 지원, 상호 존중에 기반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 다문화 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 4개 부문에서 92개 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우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이 어려운 아동을 찾아가 한국어 교육, 부모 교육, 자녀 생활을 지도하는 방문교육 서비스를 확대한다. 진로 체험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을 활용한 다문화 청소년 일대일 진로상담과 학업 상담, 진로 체험 등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결혼이민자를 통·번역사로 채용하는 등 일자리를 늘리고, 직무실습 프로그램을 강화해 경력 개발부터 취업 후 직장 적응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성인, 학생 대상 다문화 이해 교육을 확대하고, 부산세계시민축제, 아시아문화 한마당 등 소통·교류의 장도 마련한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외국인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며 "외국인들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는 구성원이자 동반자라는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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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 겨울방학 둥근 놀이터 캠프 진행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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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족센터, 2026년 이용자 욕구조사 실시

이천시가족센터가 2026년 사업 운영에 앞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이용자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가족 구성원의 실제 요구를 정책과 프로그램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천시가족센터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약 일주일간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이용자 욕구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은 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링크 또는 QR코 드를 통해 간편하게 응답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2026년 가족지원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사전 단계로, 가족 교육·상담·돌봄·문화 프로그램전반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수렴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센터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문은 단순 만족도 조사를 넘어, 실제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서비스와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파악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형식적인 사업 운영을 넘어 이용자 중심의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 한다는 방침이다. 조사에 참여한 시민 중 일부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천시가족센터는“향후 가족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 성료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의 종강식을 진행하고, 연간 추진해 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다문화가족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함께 한국 사회·역사·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하여, 아동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2025년 한 해 동안 본 사업에는 연 2,869명의 아동이 참여하였으며, 정규 기초학습반 운영과 더불어 올해는 중도입국자녀반을 신규 개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중도입국자녀반은 한국에 입국하여 한국의 생활 환경과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한국어 기초, 교과 연계 학습, 문화 이해 활동을 병행한 통합적 교육 운영을 통해 참여 아동들의 학습 자신감과 학교 생활 적응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