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Uijeongbu City promotes the substantialization of night extension daycare centers operation.

의정부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운영 내실화 추진

4850968.jpg

 

With the increasing number of double-income couples and the diversification of working types, Uijeongbu City plans to improve its night extension daycare centers operation by expanding anddesignating the centers from 40 to 45 within this year to ease the burden of childcare for parents who frequently work at night.

 

The night extension daycare center is a daycare center that extends the operation time up to 24:00after the standard childcare time (07:30 to 19:30), and night extension childcare fees are fully supported by the state. For the extended childcare, guardians of children who receive extended childcare fees for 0-2 years old, Nuri information childcare fees for 3-5 years old, multicultural childcare fees, disabled childcare fees, and early childhood tuition fees must directly submit applications to daycare centers designated as night extension, and children who are nurtured in other daycare centers in the daytime can use them after 19:30 and up to 60 hours a month.

 

As of the end of September 2021, Uijeongbu City operates a total of 40 night extension daycare centersIn addition,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night extended childcare, operating and labor costs are supported if there are two or more childcare children in the night extended class and the total number of childcare hours is more than 20 hours a month.

 

Currently, subsidies are provided by applying special cases and easing standards to consider the closure situation due to COVID-19 and to continuously provide vulnerable childcare services.

 

Uijeongbu City plans to create a childcare environment where more guardians can leave their childrenwithout anxiety until late by designating five additional night extension daycare centers in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to meet various childcare demands arising from diversification of working types and increased double-income couples.

 

Ahn Byung-yong, Uijeongbu Mayor, said, "We will try to make a good Uijeongbu city to raise childrenby reducing the burden of parenting for parents and creating a safer childcare environment for thebalance between work and family."

 

 

 

(한국어 번역)

의정부시는 맞벌이 부부 증가 및 근로형태 다변화로 야간근무가 잦은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야간연장 어린이집을 연내 40개소에서 45개소로 확대 지정하는 등 운영에 내실화를 기할 방침이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이란 기준보육시간(07:30~19:30) 이후 최대 24:00 까지 연장해 아동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으로 야간연장 보육료는 국가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야간연장 보육은 만 0~2세 연장보육료,만 3~5세 누리과정보육료, 다문화보육료, 장애아보육료, 유아학비 지원을 받는 아동의 보호자가 야간연장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주간보육을 하는 아동도 19:30이후, 월 60시간까지 보육료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의정부시는 2021년 9월 말 기준으로 총 40개소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야간연장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해당 야간연장반의 보육아동이 2명 이상이고, 보육시간 총합이 월 20시간 이상일 경우 운영비 및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한 휴원 상황 고려 및 지속적인 취약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특례를 적용, 기준을 완화하여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근로형태 다변화·맞벌이 부부 증가 등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야간연장 어린이집 5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더 많은 보호자가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부모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의정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이천시가족센터, 10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 램을 준비했다. ■ 추석맞이 모듬전 만들기 이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모듬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리며, 꼬지전·산적·호박새우전 등을 함께 만든다. 신청은 9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QR코드 또는 센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준비물은 앞치마이며, 문의는 사업3팀(☎ 031-631-2267)으로 하면 된다. ■ 컴퓨터 주말반 교육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인 ‘컴퓨터 주말반’도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6회 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센터 3층 디지털교육장에서 열린다. 엑셀 집중과정으로 진행되며,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외국인주민 등이 참여 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 하다. 문의는 사업3팀(☎ 031-631 2267)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경희대학교, 다문화가정 아동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공동 운영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한국어학과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습 지원과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공동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 학년 다문화가정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경희대학교 한국어학과 대학생 10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아동들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 학습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나누게 된다. 특히, 대학생 멘토들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학습 지도와 함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단순한 공부 지원을 넘어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과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멘토링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학업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제13회 ‘따로 또 같이’ 다문화 인식개선 화합행사 개최

보령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제13회 ‘따로 또 같이’ 다문화 인식개선 화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년째 이어져 온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500여 명이 참여한 보령 지역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지역민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한층 더 확산시켰다. 행사는 명천실버복지관의 사물놀이 공연과 명천어린이집의 율동 무대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 단체와 개인,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보령시여성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공자들의 숨은 노고를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헌신을 조명하고,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한 시민 참여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18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3개국 세계놀이 체험’에서는 ▲한국의 투호와 제기 ▲베트남의 따가오 ▲일본의 다루마오토시와 긴교스쿠이 등 전통놀이를 통해 각국의 문화적 특색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