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Проект «Исцеляющая забота, заботимся вместе» в Чунан-доне, эмоциональная поддержка нуждающихся

중앙동‘마음 돌봄 함께 돌아봄’사업, 취약계층 정서지원 강화

3648058.jpg

 

Администрация района Чунан-дон в Осане 5 числа объявила о том, что 30 числа прошлого месяца подарила хризантемы 26 жителям района, которые относятся к уязвимым слоям населения, в рамках проекта «Исцеляющая забота, заботимся вместе», который направлен на оказание эмоциональной поддержки и социальной помощи нуждающимся, в том числе одиноким пожилым людям.

 

«Исцеляющая забота, заботимся вместе» — это специализированный проект государственно-частного партнерства, предоставляющий индивидуальную эмоциональную поддержку жителям Чунан-дона, которые чувствуют себя подавленным из-за нехватки общения и социального дистанцирования в связи с  продолжающейся пандемией COVID-19.

 

Почетные сотрудники службы социального обеспечения Чунан-дона в составе специальной группы лично доставили «целебные хризантемы», объяснили, как ухаживать за цветами, и рассказали о проекте и цели визита.

 

Проект, стартовавший в июне этого года, продлится до ноября. В нем примут участие в общей сложности 26 семей, в том числе 10 домохозяйств с одинокими пожилыми людьми, 12 домохозяйств приоритетного контроля, и 4 домохозяйства для выявления «слепых зон» в сфере социального обеспечения. К каждому домохозяйству будет индивидуально подобран сотрудник, который будет 2 раза в месяц проверять состояние подопечного по телефону или личным визитом, следить за условиями проживания и подключать соответствующие службы при необходимости.

 

Один из жителей района, получивший хризантему, сказал: «Прошло два года с тех пор, как я почти не выхожу из дома из-за COVID-19. Спасибо за то, что подарили эти красивые цветы, о которых я буду заботиться и которыми буду любоваться. Они успокаивают и помогают моему здоровью».

 

Директор Центрального административного центра социального обеспечения Син Сонгё сказал: «Мы надеемся, что уход за горшечными растениями поможет облегчить одиночество пожилых людей, улучшить эмоциональную стабильность и предотвратить развитие депрессии».

 

 

 

(한국어 번역)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0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정서지원 및 공동체내 돌봄을 위한 '마음 돌봄, 함돌아봄'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취약계층 26명에게 힐링 국화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마음 돌봄, 함께 돌아봄' 사업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정서적 소통부족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중앙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서지원을 제공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맞춤형 복지팀이 가정을 방문해 ‘힐링 국화’를 직접 전달하면서 사업설명과 방문목적 등을 소개하고, 화분 관리방법을 알려주었다.

 

올해 6월 시작한 사업은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하며, 안부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10가구, 사례관리대상12가구, 복지사각지대발굴 대상자 4가구 등 총 26가구를 1대 1로 매칭해 매월 2회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통한 안부확인, 생활실태 등의 모니터링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힐링 국화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낸 지 2년이 다 되어간다. 화분에 물도 주고, 예쁜 꽃을 보며 마음의 위안도 얻고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신선교 동장은 “반려식물 전달을 통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감 향상 및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이천시가족센터, 5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다문화가족 자녀어발달지원사업 이천시에 거주중인 만 12세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이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외국인가족, 북한이탈주민도 지원이 가능하며 △언어평가 △언어발달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이천시가족센터 내 언어발달교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70 4176-5151)로 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070-4866 0204)로 하면 된다. ■ 이중언어 교육대상자 모집 이천시가족센터는 만 18세 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교육 언어는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일본어이며 원어민 강사가 이중언어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언어별 교육일정이 다르므로 별도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교육비용은 무료다. 교육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이중언어 코치(070-4866-0207) 로 하면 된다. ■ 2025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이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를

화성시가족센터,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 참여자 모집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내ㆍ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5월 21일부터 6월 11일 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에 진행되며, 화성시 관내 내국인ㆍ외국인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화성시가족만세센터(향남읍 평2길 16)에서 개최한다. 홍보지의 모집 QR코드로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특성화사업팀(070-8831-8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내외국인 참여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은 사진을 매체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가족 특성을 고려한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자녀 미술멘토링 “미술로 소통하자” 프로그램 진행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10일 토요일 다문화가족자녀 미술멘토링 ‘미술로 소통하자’ 두 번째 시간 5월 가정의 달 ‘가족 문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자녀지원사업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 멘티와 성인자원봉사자 멘토로 구성되어 다문화가족 자녀 창의력 향상 및 건강한 자아 형성과 지역주민 멘토의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포용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미술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 “여러 친구들과 멘토와 함께 하는 미술 활동이 너무 기대되며 멘토와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 고 기대감을 표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들이 자신만의 문화적 자아를 표현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미술을 통한 감정 표현은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술멘토링을 통해 멘토-멘티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미술멘토링은 건강한 자아 형성과 문화포 용력 향상을 위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미술멘토링 관련 문의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친화사업팀(070 8831-86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