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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우리가족 다독다독, 다톡다톡(多Talk) 가족환경조성사업 진행

이중언어 소통 환경 지원, 자녀 정체성 확립 및 글로벌 인재로 성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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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5회기에 걸쳐 다문화가 족을 위한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 ‘우리가족 다독다독, 다톡다톡(多Talk)’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및 초등학교 재학중인 자녀가있는 다문화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부모교육과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정내 이중언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역량을 강화시켜 가족의 이중언어 의사소통 기능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모코칭-칼라테라피로 배우는 가족 소통방법, 부모자녀 상호작용-엄마와 아이와 도란도란,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이중언어로 배우는 한국사회 & 역사이야기, 가족코칭-가족별 한국민속촌 세계민속관 가족 문화체험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으며, 가족문화체험은 가족별 미션활동을 통해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이해하고, 엄마 나라의 문화 및 생활양식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이중언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동기부여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과 다문화가족들은 “이중 언어 활용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녀에게 이중언어를 가르쳐 주어야 하는 목적이 더욱 명확 해졌으며, 모국어를 억지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자녀 스스로 배울 수 있는 동기부여 환경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가족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오랜만에 가족들과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고, 엄마나라에 대해 자녀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가정내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체성 확립및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지원을 도모하는 이중언어 가족환경조 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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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아주대 학과체험’ 진로직업 교육 8월 2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8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경기 수원 소재 아주대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 (고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교육 ‘아주대학교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패밀리넷을 통해 신청을 받은 후, 참여 대상자에게 센터에서 접수 확인 전화를 통해 확정 연락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12교시 동안 미래모빌리티공학과와 첨단바이오융합대학에서 교수의 강의를 듣고, 이어지는 34교시에는 문화콘텐츠학과와 간호학과를 체험하며 대학의 교수법과 전공 실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교 교육만으로 접하기 어려운 대학 강의 및 실습 환경을 제공하여, 자신만의 진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아주대학교는 지난해에도 고등학생 대상 학과체험 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전공 이해 확대와 진학 준비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학과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문이나 추가 안내가 필요한 경우,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패밀리넷 신청 후 가족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 ‘은행원’ 프로그램 7월 29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한은행 명동 영업점 내 체험관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은행원)’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진로설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은행 업무 환경에서 은행원과 고객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금융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얻도록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은행원 직업 강의를 듣고, 은행원의 일일 역할을 체험 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과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직무 체험은 학교 교육만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콘텐츠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설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신청은 센터의 패밀리넷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에게는 센터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접수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패밀리넷을 통한 신청이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진로체험 8월 1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는 2025년 8월 1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에듀 조선이 운영하는 조선일보 뉴지엄 (서울 중구)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조선일보 편집국을 견학하고 기자 체험을 통해 언론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조선일보 본사 편집국 방문, 뉴지엄 미디어 체험관 견학, 기 사 작성법 특강, 팀별 기사 제작 체험, 자신의 진로 신문 제작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여학생 전원에게는 청소년 기자단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팀은 어린이조선일보에 실제 게재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교과 과정으로 접하기 어려운 실무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언론 계열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데 방점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취재와 기사 작성 경험을 통해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성남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패밀리넷’ 을 통해 접수되며, 접수 완료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