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간담회는 메타버스(Metaverse) 가상공간에서 이루어졌으며 최종환 시장을 비롯한 전 참여자들은 각자 개성 있는 아바타를 만들어 간담회에 참여했다.
간담회는 SKT의 이프랜드(Ifland)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 형식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세대다.
일반 기업체들과 마찬가지로 파주시 공직사회도 MZ세대가 전체 공직자의 56%를 차지하는 등 시정 운영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최종환 시장은 MZ세대 공직자 29명과 함께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에 대해 상담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평상시 쉽게 대화할 수 없는 시장님과 비교적 자유롭게 소통하고 메타버스라는 공간에서 모두 평등하게 만날 수 있어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