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유치, 정보교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공동 IR(Investor Relations)행사가 2025년 7월 8일(화) 13시 30분부터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포도방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공동IR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인제대학교 RISE사업단,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경남지역 8개 엔젤투자클럽이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경남지역의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다양한 투자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경남지역 8개 유망기업이 IR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참여기업은 △㈜티엠에스인더스트리, △㈜리워크, △㈜고은, △㈜오투바이오, △IOIO(인제대학교 학생창업자), △㈜프리메디(예비창업), △㈜베이브, △이이명명 등으로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구체적인 투자 연계 기회를 모색하였다.
또한 투자심사위원과의 심층 상담 및 네트워킹을 통해 스타트업-투자자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의 장이 되었다.
이날,행사에는 경남지역엔젤클럽장, AC(창업기획자), VC(Venture Capital) 관계자 및 경남지역엔젤클럽장 협의회장 이문기, 유지돈 동남권엔젤투자허브 센터장, 김범근 인제대학교 RISE사업본부장, 황옥성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장 등 투자 관계자 약 40명과 일반 투자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투자 유망기업 발굴과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한편,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창원)유지돈 센터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자금경색 등으로 인해 초기기업들의 투자유치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엔젤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투자 주체들이 함께 협력하여 우수 기업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하였으며, 이 자리를 통해 발표에 나서는 8개 기업들이 가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더욱 빛을 발하고, 투자자분들과의 소중한 인연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