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수)

  • 맑음동두천 -2.3℃
  • 흐림강릉 4.0℃
  • 맑음서울 1.3℃
  • 흐림대전 1.4℃
  • 구름많음대구 2.4℃
  • 구름많음울산 1.6℃
  • 맑음광주 0.4℃
  • 구름많음부산 3.6℃
  • 구름조금고창 -1.9℃
  • 구름많음제주 7.5℃
  • 맑음강화 -2.9℃
  • 흐림보은 -2.4℃
  • 구름많음금산 -2.1℃
  • 맑음강진군 -2.0℃
  • 구름많음경주시 2.7℃
  • 구름많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다문화, 외국인도 이제는 민간사이트 아닌 정부 사이트 고용24에서 취업정보 획득

구직자와 일자리, AI가 이어준다…노동부, 'AI 고용서비스' 4종 공개

고용노동부는 12일 서울고용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으로 여는 고용서비스 오픈토크'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지원하는 신규 'AI 고용서비스' 4종을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구직자에게는 더 빠른 일자리 매칭을, 기업에는 더욱 정확한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한 서비스는 구직자를 위한 지능형 직업심리검사, 데이터 기반 취업확률, AI 직업훈련 추천과 구인기업을 위한 구인공고 AI 작성 등 총 4가지다.

 

이에 구직자 맞춤형 지원 및 기업 채용을 효율화하는 바, 구직자에게는 '데이터 기반 취업확률' 서비스로 6개월 내 취업 확률과 취업에 필요한 역량까지 진단한다.

 

또한 'AI 직업훈련 추천'은 구직자가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을 자동 추천해 더욱 효율적인 취업준비를 돕는다.

 

구인기업은 모집 분야, 근무조건 등 간단한 구인조건을 입력하기만 하면 AI가 상세한 직무내용은 물론 자격·기술·경험 등 우대사항까지 자동으로 구인공고를 작성해 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채용공고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더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AI 고용서비스를 실제 활용해 본 구직자와 기업들의 반응도 긍정적인데, 한 구직자는 "지능형 직업심리검사와 취업확률 예측으로 진로 설정에 확신을 얻었고, AI가 일자리·훈련·자격증을 맞춤 추천해줘 취업준비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이용해본 중소기업 대표도 " 신규 프로젝트로 긴급하게 채용이 필요 했는데 구인공고 AI 작성으로 손쉽게 공고를 작성했고, AI 인재추천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찾아 성공적으로 채용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동부는 이번 발표와 함께 AI 고용서비스의 연차별 추진 전략을 담은 'AI 고용서비스로드맵(2025~2027년)'도 공개했다.

 

먼저 올해는 직업탐색에서부터 역량 분석·개발, 직업훈련·일자리 추천까지 제공하는 '구직자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잡케어+)'를 구축한다. 내년에는 구인공고 작성부터 채용 확률, 인재 추천까지 신속한 인재 확보를 위한 '구인기업 맞춤형 원스톱 채용지원 서비스(펌케어)'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번에 도입한 4종 서비스 외에도 AI 기반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인기업의 2개월 내 채용 확률제시, AI 인재추천 시 추천 사유와 추천 인재의 이력서·자기소개서 요약제공 등의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2027년까지는 구직자, 구인기업, 행정직원이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직업상담과 AI 고용·노동 상담 서비스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동부는 온라인 고용서비 스 고도화하고자 AI 데이터 레이크 구축, 그래픽처리장치(GPU) 확충 등 데이터·기반시설 확충과 로드맵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디지털 고용서비스 위원회' 신설도 추진한다.

 

또한 이번 고용 노동부의 ‘AI 고용서비스’ 발표는 단순히 구직자와 기업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문화가정 구성원과 외국인 주민들에게도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그동안 일부 외국인 근로자나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은 민간 취업 커뮤니티를 통해 일자리를 찾는 경우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불법 알선이나 허위 구인정보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에 반해 정부가 운영하는 공식 고용서비스 플랫폼 ‘고용24(Work24)’는 공공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만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고용24는 고용노동부가 워크넷, 고용보험, 내일배움카드 등 기존의 고용 지원 시스템을 통합해 만든 공공 고용포 털로,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과 다문화인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AI 직업훈련 추천’과 ‘데이터 기반 취업확률’기능은 한국어에 익숙 하지 않은 외국인 구직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의 경력, 언어 수준, 체류자격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자동으로 맞춤형 일자리와 훈 련 과정을 제시해 보다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돕기 때문이다.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5 네트워크 데이’ 개최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월 1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2025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트워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센터와 발맞춰 온 자원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연간 사업성과 보고 및 2026년 운영 방향 발표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다문화가족 지원 기부금 전달식 ▲원테이블 방식의 교류·소통 네트워킹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연계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이어진 기부금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크 데이는 한 해 동안 헌신해주신 협력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름을 잇고, 지역을 품고, 미래를 여는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천시가족센터, 2026년 한국어 수업 오리엔테이션 진행

이천시가족센터가 2026년 한국어 수업 개강을 앞두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6년 2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중리동행정복지센터 3층 가온실에서 열린다. 이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이천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한국어 수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수강생의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배치평가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를 통해 학습자의 한국어 능력에 맞춘 수업 운영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2026년 1월 12일부터 가능하며, 이천시가족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광주시가족센터, 2025년 사업보고회 ‘모두家어울림’ 개최

광주시가족센터는 10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사업보고회 ‘모두家어울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가족센터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엄마 나라의 언어를 배운 아이들의 중국어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가족 사업 성과 보고, 가족 지원 유공자 표창, 활동 수기 발표, 한국어 교육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수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올해 진행한 프로그램과 이용자 참여 상황을 공유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사회 환경에 맞는 다양한 가족 사업을 지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사업보고회를 통해 가족센터의 가족 사업 추진 현황과 다양한 가족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 성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센터가 시민을 위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광주시가족센터는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 기관으로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비롯해 가족관계 증진, 가족 돌봄, 1인 가구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한국어 교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