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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와 소멸위기지역의 상생협력 본보기,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

 

수원특례시와 봉화군은 22일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13 현지에서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은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이재준 수원시장·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 김정렬 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부의장·금동윤 봉화군의회 부의장의 축사, ‘상생발전을 위한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환영사에서 “인구 감소는 소멸위기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라며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현국 군수는 “수원시와 봉화군이 협력해서 만든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두 도시 시민의 쉼, 치유, 교류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봉화군을 찾은 수원 시민들이 봉화의 인심을 느끼고, 청정한 농산물을 맛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청량산캠핑장 운영권을 수원시에 10년 동안 무상으로 이전하고, 수원시는 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선호하는 캠핑장을 조성·운영하기로 했다. 2017년 개장한 청량산캠핑장은 1만 1595㎡ 규모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데크야영장(9면)·쇄석야영장(3면) 등 오토캠핑존 12면, 카라반(6면)·글램핑(7면)·이지야영장(5면) 등 숙박시설 18면을 갖췄다. 
 
정원길, 바닥분수, 놀이터, 잔디마당(자연놀이터), 전망데크 등 조경·놀이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세면장, 수원시 홍보관 등 부대시설, 파라솔·개인 화로대 등 편의시설도 있다.
 
수원시민, 봉화군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에게는 캠핑장 이용료를 50% 할인해 준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이용하려면 ‘캠핑톡’ 홈페이지·앱에서 예약해야 한다.
 
봉화군 인구는 1967년 12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속해서 감소해 현재 2만 8900여 명이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운영으로 관광객 등 ‘생활 인구’가 늘어나 봉화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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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전문역량 활용한 ‘출장 통역 서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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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일해도 호봉 적용 못 받은 결혼이주여성…정부, 임금체계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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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이중언어 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언어 쏙쏙 가족놀이’ 부모·가족코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의 첫 번째 언어 교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이중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언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부모·가족코칭’과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부모·가족코칭’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총 32가족 72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그림책 읽기, 언어 놀이, 만들기, 단어 빙고 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모국어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들은 자녀와의 놀이를 통해 이중언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사용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가정에서도 꾸준히 이중언어를 사용하며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가겠다”고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