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통해 운영 중인 ‘1342 용기한걸음센터’에 대한 국민 이해를 도와 마약류로 고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걸음만 용기 내 전화를 걸 수 있도록 ‘1문 1답’ 형식으로 센터 정보를 제공한다. 전화번호 ‘1342’의 의미? ‘1342’는 마약류에 대한 고민이 있는 국민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마약류에 대한 전화 상담을 제공하는 ‘용기한걸음센터’의 대표전화 번호로, ‘당신의 일상(13) 24시간 사이(42) 모든 순간 함께하겠다’라는 의미다. 주요 상담 요청 내용은? 지난 3월 26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을 시작한 ‘용기한걸음센터’는 지난 2달여간 약 9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1342’ 전화번호 개통 이후 전화 상담 평균 건수는 약 2배로 증가했다. 주요 상담 내용은 ▲마약류 중독 관련 안내 ▲함께한걸음센터 연계 ▲중독자 재활상담 ▲오남용 예방 상담 등이었다. 상담 내용 비밀 보장? 모든 상담 내용과 상담자의 개인정보 등에 대해서는 비밀이 절대 보장되며, 외부 기관 등에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상담 전화는 무료? 전화번호 ‘1342’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산시에는 고려인 동포 1만8천600여 명이 '땟골마을'로 불리는 단원구 선부동 지역 등에 거주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기술봉사, 임직원 재능기부, 모금활동,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러시아 침략을 피해 우크라이나에서 국내로 들어와 안산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 300여 명에게도 다양한 도움을 주기로 했다. 너머는 공사의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사는 전날 너머가 위탁관리하고 있는 고려인문화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LED 전등 300개를 전달했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안산에 거주하는 고려인의 안정과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 게 생각한다"며 "고려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약소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