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경북 경산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취업과 원거리 등의 이유로 평소 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에 대해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진행한다. 다(多)함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상호이해 증진과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정체성 형성등 문화공존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비 대면으로 실시했으나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한다. 부모-자녀 간 소통 교육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체험활동 등으로 꾸려져 있다. 다문화가정이 많이 거주하는 진량읍을 시작으로 압량읍, 하양읍, 와촌면, 남산면, 자인면, 용성면 순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부모-자녀 간 소통 교육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은 "코로나로 온라인으로 참석을 하다 대면으로 친구들을 만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뜻깊다며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가족이 더 가까워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찾아가는 순회교육에 많은 다문화가정이 참여해 가족 간 이해를 강화하고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를 공존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최봉호 기자ㅣKMI 한국의학연구소(명예 이사장 김순이)는 지난 12일 버드내노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초복맞이 전복삼계탕”을 지원했다. 식단 구성을 위한 3,000,000원 지정후원금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김순이 명예 이사장, 이재영 전무이사, 윤선희 이사 외 재단본부 임직원 1명, KMI 수원검진센터 김상묵 센터장, 김상희 이사 외 임직원 9명이 복지관에 내방하여 정성 가득한 마음으로 어르신을 섬기는 경로식당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변경숙 버드내노인복지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로 함께 동행해주신 KMI 한국의학연구소 재단본부와 수원검진센터 임직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김순이 KMI 한국의학연구소 명예 이사장은 “어르신들께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많은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서 유충으로 추정되는 소형생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경남 창원시 정수장과 가정집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11일 오전 9시부터 자체 정수장의 처리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광교정수장 활성탄여과지 여과층에서 유충으로 추정되는 소형생물이 발견됐고,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활성탄여과지가 있는 고도처리시설 가동을 즉각 중단했다. 광교정수장 배수권역은 영화동·매교동·행궁동·매산동·연무동·영화동·조원1동·조원2동·화서1동·화서2동이다. 광교정수장 배수권역에서 유충으로 추정되는 생물을 발견하면 수원시상수도사업소(031-228-4898)로 신고하면 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11일 국립생물자원관에 소형생물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고, “발견 당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유충으로 추정되나 실물이 파손돼 확인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11일 오후 활성탄여과지를 폐쇄하고, 고도처리시설 가동을 중단했다. 고도처리시설은 냄새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가동하지만, 현재 냄새 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가동을 멈춰도 수돗물 품질에는 이상이 없다. 수원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제주항공은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인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1가구(55명)를 선정해 결혼이민자 부모님과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왕복 항공권과 제주항공의 인기 굿즈인 목베개인형을 지원했다. 이번 가족여행은 다문화가족에게 재충전의 기회와 가족 간의 화합 및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항공을 비롯해,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하나은행, 농협은행 인천시청점, 단A&C 종합건축사사무소가 함께 참여했다.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다문화가족 11가구는 2박3일 동안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일상 회복세가 빨라지면서 공항 이용을 위한 관련 교통수단들의 이용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7월 인천공항 이용객이 약 2년만에 5만명을 기록하는 등 관광 재개 추세가 이어지면서, 공항 이동 수요도 증가하는 상태다. 서울시가 22년 상반기 공항버스,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수를 분석한 결과, 관광 활성화에 따라 점진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 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약 2년간 운행이 전면 중단됐지만, 해외여행, 비즈니스 등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용객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공항버스의 경우 22년 1~6월 상반기에만 18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1월 총이용객은 21,947명, 일평균 708명이었으나, 노선 운행 재개와 수요 급증에 따라 6월에는 총이용객 57,420명, 일평균 1,914여명으로 늘어나는 등 약 2.7배(170%)가량 많은 승객이 공항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과도 대비했을 때 6월 일평균 승객수는 95%가 증가하는 등 2개월만에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운행 노선의 경우 현재 4개사, 15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대다수 노선이 중단됐던 20년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착착착 쇼핑몰’이 개설 1주년을 맞아 전폭적인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착착착 쇼핑몰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은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브랜드로 ‘착한소비·착한사람·착한상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https://chack3.com)은 지난해 6월 28일 문을 열었다. 경기도의 장애인 기업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민속공예품 등 사회적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쇼핑몰 개설 1주년을 맞아 소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규 가입한 쇼핑몰 회원에게는 2만 원 이상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착착착 쇼핑몰의 인기 제품인 쌀과 한우, 고추장, 된장 및 간식류 등에 대해 25%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4일부터 10일까지는 특정 시간대(오후 2시~4시, 4시간)에 다양한 인기 품목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 에게 ‘고향 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향 나들이 지원사업’은 한국에 정착한 결혼이민자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억2000만원을 들여 결혼이민자 가정에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보험료, 현지 교통비, 공항 왕복 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총 24가정으로 4인 가정 기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정읍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2년간 고향방문 경험이 없는 결혼이민자 가정이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가정형편, 모국방문 횟수, 거주(결혼)기간, 자녀 수 등을 종합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가정이 우선된다. 신청은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 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모국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 나들이 지원으로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예비부부 및 신혼기 부부를 대상으로 올바른 결혼관을 정립하고 의사소통과 갈등해결방식을 점검하여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혼기 부부교육 '신혼뉴우스' 1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혼뉴우스는 화성시 거주하는 예비신혼부부 및 결혼 5년 이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8일, 25일 화성시가족센터 여성카페와 비대면 온라인 교육(Zoom)을 통해 진행됐다. 예비부부,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부부교육과 재무교육을 지원하여 신혼기 부부가 의사소통과 갈등해결방식 등을 점검하여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또 교육 참여 후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6월 1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부부에 대한 이해와 신혼기 갈등과 대화법, 신혼기 재무교육을 실시했다.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족센터 4층 여성카페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신혼기 문화체험으로 아크릴 무무등 만들기를 했다. 센터는 추후 신혼뉴우스 2기 프로그램을 7월 23일, 30일에 제공하며, 후속프로그램으로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서울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울시 외국인 생활인구 분포’ 조사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시가 보유한 생활인구 빅데이터를 통해 외국인 밀집지역의 생활인구를 파악해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민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협력하여 실시했다. 서울시는 장기체류 외국인 생활인구(KT 가입자 중 국내에 90일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를 주거지역과 생활지역으로 나누어 ’22년 4월 4일 오전 3시와 같은 날 오후 3시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 및 425개 행정동별로 생활인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법무부 통계상 서울시 외국인등록 인구는 ’22년 3월 말 기준 36만3,887명이나 서울시 생활인구는 38만4,036명(’22.4.4.오전 3시 기준)으로 등록인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로 서남권(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에 집중된 것으로 보이는 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는 서울시 전역에 고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25개 행정동별 주·야간 장기체류 외국인 생활인구 분석 결과, 서남권에는 주로 야간 생활인구가 많고, 주간에는 서대문, 마포, 종로, 광진, 강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외국인이 생활하는 것을 확인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 13일 센터의 성남세계문화동아리 강사 및 서포터즈 대상 ‘인권과 다문화이해’를 주제로 한 인권교육을 진행하였다.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당일 교육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퀴즈로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한 후 헌법에 기초하여 사용되는 인권의 개념과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기본권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집중하며 다양한 질문과 함께 적극적인 태도로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교육이 끝난 후 일제히 아쉬움을 표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 A 씨는 " ‘인권은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로 누구나 똑같이 존중받으며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러한 교육이 또 열리길 희망한다“고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인권교육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 우리가 가져야 하는 권리는 무엇인지, 어떻게 보호받아야 하는지 인권 실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인권교육은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