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이천시에 거주 중인 만 12세 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언어평가, 언어 발달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가족과 북한이탈주민도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센터 내 언어발달교실에서 진행 된다. 언어발달 전문 인력이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 능력도 향상 시킨다. 신청은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3층을 방문하거나 전화(070 4176-5151, 070-4866-0204)로 가능하다. ■ 진로계획 체험프로그램 ‘How to?’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이천시 거주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8월 6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 지 성남시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진로계획 체험이 진행된다. 다양한 직업군 체험과 함께 진로상담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참가 청소년의 진로설계를 돕는다. 참가자는 오전 8시 40분까지 센터 앞으로 집결해야 하며, 신청은 6월 19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 나만의 목공 소품 만들기 이천시에 거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가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의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되는 지원정책으로,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 자녀에게 연 1회 교육활동비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며,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50% 이상 100% 이하 구간에 해당하는 다문화가족이다. 자녀 연령은 2007년부터 2018년 출생자까지로 제한되며, 신청일 기준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센터 방문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단, 1차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는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통장 사본 등 필수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지원금은 1인당 초등학생 15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25만 원이며, NH농협카드(성남시교육지원 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해당 카드는 성남시 내 학원, 독서실, 도서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 사행성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건강보험료 기준은 가구원 수에 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센터장 윤영민 요셉)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망포동 소재 작은도서관 나비 세미나실에서 ‘2025년 찾아가는 글로벌 - 똑똑! 한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TOPIK(한 국어능력시험) 중급 수준(3~6급)을 준비하는 이주민을 위한 집중 한국어 교육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TOPIK 시험 준비가 필요한 만 17세 이상 이주민이며, 총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6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전화(070-4125-3309)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수업은 한국어토픽Ⅱ를 중심으로 실전 대비형 교육이 진행되며, 소수 정예 방식으로 운영 되어 수강생 개개인의 학습성과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센터장 윤영민 요셉)는 수원교육지원청 공모사업으로 운영 중인 경기 한국어랭 기지스쿨(KLS) ‘디딤돌학교(초등)’ 의 창의적 체험활동 일환으로, 수원시 「2025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한 ‘텃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협력심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텃밭 활동은 엽채류(상추, 쑥갓 등), 과채류(토마토 등), 근채류(콜라비, 땅콩 등)와 같은 다양한 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오가닉 텃밭 조성’, 텃밭 팻말 만들기, 주기적인 관리와 수확,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성취감을 얻으며,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농업과 식생활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이고 있다. 특히 교과시간(과학)과도 연계하여 식물의 의미, 생장 조건 등을 학습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높은 몰입도와 흥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학생들은“텃밭 수업 하는 요일만 기다려져요.”, “공부한 내 용을 실제로 보면서 식물을 키우니까 너무 신기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디딤돌학교(초등)는 약 90일간 단기 위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6월 28일 토요일, 서현동 소재 더카라에서 성남시 거주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복한 맘 태교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5일 이후 출산 예정인 결혼이민자 임산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출산을 앞둔 부부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 었다. 행사에서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식사 제공, 출산 축하 교류 시간 등 다양한 순서가 마련되었다. 특 히, 총 22만 원 상당의 ‘베이비KIT’ 가 전원에게 증정되었는데, 로션 세트, 젖병, 기저귀 가방, 수유패드, 온도감지 스푼 등 실용적인 육아용품 17종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이와 함께 카시트, 아기띠, 분유포트, 보행기 등 고가 육아용품 경품도 제공되어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2016년 이후 누적 210가정이 참여한 장기 지원 사업이다. 정광율 한국지역난방공사 차장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응원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경기도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시내버스 요금 조정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도는 물가 상승과 운수업계 재정난 등을 반영하되, 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보완책으로 ‘The 경기패스’ 환급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경기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 횟수와 대상에 따라 요금의 20~53%를 환급해주는 제도였다. 7월부터는 여기에 더해 월 60회 초과 이용분에 대해 전액 환급 혜택을 추가해, 정기권 수준의 경제적 지원 효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버스업체 누적 적자가 2024년까지 약 1,700억 원, 2026년에는 3,8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이주노동자 사고 예방을 위해 다국어로 안전교육 자료 1,000여 권을 제작·배부했다. 이 교재는 경기도 외국인 근로자 현황을 반영해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네팔어로 제작됐다. 교육자료는 사업장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책으로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개인보호장구 착용방법 등 화학안전 교육 내용 등이다. 도는 화학사고 예방 컨설팅 사업장과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 사업장 중심으로 배부할 계획이며, 아울러 시군에서도 자체 제작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공유했다. 한편 통계청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내 체류 외국인 49만 명 중 72%가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상당수의 이주노동자가 도내 6,000여 개의 화학물질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5년간 도내 화학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 104건 중 67건(64%)이 안전기준 미준수로 발생했다. 이주노동자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의사소통이 되지 않다는(24.7%) 점으로 이번에 배부되는 다국어 화학안전 교육자료가 이주노동자의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대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임원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 임원협의체는 (일본)아사히카와, (중국)지난, (루마니아)클루지나포카, (베트남)하이즈엉, (독일)프라이부르크, (미국)피닉스, (프랑스)뚜르 등 7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의 임원 간 공식 협의 채널이다. 위원회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자매도시와의 문화행사 공동기획, 시민참여 프로그램 발굴, 정책 제안·자문 등 수원의 민간외교를 선도할 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에는 임원협의체 구성 취지와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와 시민교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임원협의체 출범은 각 시민교류위원회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교류 활동을 하나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15개국 20개 국제자매·우호도시 중 중점 협력 도시(7개)를 선정했고, 도시별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제·문화·체육·교육·환경 등 분야별로 전문성이 있는 시민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6월 25일, 성남시에 거주하는 7~13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소규모 가족사랑의 날 1회기 프로그램인 ‘아이스크림 버블바’ 공예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간 정서적 소통을 촉진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 3에서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었다.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총 15가족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모양의 캐릭터 몰드와 아이스크림 형태의 틀을 활용해 직접 버블바 반죽을 만들고 개성 있게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몰입 하고 웃으며 협력하는 경험을 나누며, 가족간 유대감을 자연스럽게 강화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가족센터가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가족사랑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소규모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가족 형태와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 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6월 25일 성남시청 5층 푸른도시사업소 회의실에서 ‘2025년 온가족 보듬사업 협력기관 실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취약·위기가족 통합지원을 위한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6월 17일 진행된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에 이은 후속 협력 과정으로, 실질적인 가족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각 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는 성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성남YWCA가정폭력상담소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하여 온가족보듬사업의 실제 연계 방식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도출했다. 회의는 성남시가족센터에서 추진 중인 ▲2025 온 가족보듬사업 운영 개요와 서비스 흐름 설명 ▲사례 연계 시 협력 프로세스 점검 ▲정보 공유 및 연계 유의사항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례관리기관 중심의 실제 사례 공유와 기관별 역할 설명을 통해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가능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올해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한 부모, 다문화, 조손가족 등 취약가정뿐 아니라 재난· 질병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가정을 대상으로 상담·사례관리·정서지원·자립지원 등 복합적 서비스를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이천시에 거주 중인 만 12세 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언어평가, 언어 발달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가족과 북한이탈주민도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센터 내 언어발달교실에서 진행 된다. 언어발달 전문 인력이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 능력도 향상 시킨다. 신청은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3층을 방문하거나 전화(070 4176-5151, 070-4866-0204)로 가능하다. ■ 진로계획 체험프로그램 ‘How to?’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이천시 거주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8월 6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 지 성남시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진로계획 체험이 진행된다. 다양한 직업군 체험과 함께 진로상담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참가 청소년의 진로설계를 돕는다. 참가자는 오전 8시 40분까지 센터 앞으로 집결해야 하며, 신청은 6월 19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 나만의 목공 소품 만들기 이천시에 거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교 4~6학년 다문화가족 자녀 를 대상으로 ‘어린이 리더십 프로그램 꿈자람 놀이터’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7회기로 진행되며, 센터 교육실과 외부 기관을 병행 활용해 교육과 체험을 함께 제공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리더십, 문해력 교육과 야외 체험을 통합한 창의적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아동들은 은행권 청소년 리더십 훈련, 기업탐방, 국악 관현악 공연 관람, 진로 체험 등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 회기에는 자신이 경험한 직업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꿈자람 놀이터’의 핵심 주제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길러내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동 개개인의 잠재력 발현과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되었다. 참가 신청은 패밀리넷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확인을 위한 유선 연락이 필요하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 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6월 25일, 성남시에 거주하는 7~13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소규모 가족사랑의 날 1회기 프로그램인 ‘아이스크림 버블바’ 공예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간 정서적 소통을 촉진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 3에서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었다.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총 15가족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모양의 캐릭터 몰드와 아이스크림 형태의 틀을 활용해 직접 버블바 반죽을 만들고 개성 있게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몰입 하고 웃으며 협력하는 경험을 나누며, 가족간 유대감을 자연스럽게 강화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가족센터가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가족사랑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소규모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가족 형태와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 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