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강릉시와 외국인계절근로자 관련 유관기관은 24일(화)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종욱 강릉의료원장, 최길영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장길 강릉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참석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외국인계절근로자 의료비 지원, 숙소 생활환경 개선, 문화체험 및 교류행사 추진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증가에 대비해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생활환경개선을 통한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한편, 강릉시는 2021년 국내체류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최초 도입했고, 올해에는 29농가에 총 100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인력난을 해소했으며, 내년에는 총 32농가 총 150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외국인계절근로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령 농가 및 취약농가의 일손 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농가에 원활하게 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농촌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경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강릉시는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모든 도로 교차로에서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체감형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하며 더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모빌리티 환경 조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60억이 투입된 ITS 3단계 사업이 이달 내 완료돼, 지난 11월 개관한 도시정보센터와 연계해 본격적인 스마트 교통 서비스 제공을 개시한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3단계 사업은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서비스 ▲AI 기반 스마트교차로 확대 구축 ▲스마트횡단보도 구축 ▲교통 분석 디지털트윈 구축 등으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의 변화를 모색한다. 실시간 신호정보제공 서비스는 경찰청 공모사업으로 강릉시 전 지역 교차로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국내 내비게이션 업체인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카카오내비에 교차로의 신호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운전자는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교차로 접근 시 신호등이 몇 초 뒤에 바뀌는지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신호 대기 시간 단축과 과속, 꼬리물기 예방 등 교통안전 개선 효과가 기대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원주시가족센터는 9월 25일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과 협력하여 ‘희망을 찾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이날 이동상담실은 혈압 및 혈당 등 건강 체크는 물론 복지제도 안내, 취업 상담 등이 진행됐다. 원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춘천시가족센터(센터장 임미라)가 9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제12회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강명희 홀트 강원다문화후원회장, 박명희 강원북부하나센터 센터장, 함병식 함께사는 강원세상 사무국장을 비롯한 내빈과 다문화가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다문화 가족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도움을 준 유공자 표창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도 진행됐다. 춘천시가족센터장은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센터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춘천시민이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원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지희)는 1일 센터 내에서 사회복지법인 성불복지회(대표 김효종) 현각스님, 임길자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가족센터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신임 이지희 센터장은 “앞으로 원주시가족센터가 모든 가정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직원들과 가족이 되어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현재 원주시가족센터는 성불복지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친화적인 문화 조성과 가족이 행복한 원주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원주시가족센터(센터장 남궁은임)는 5월 30일 한전KPS(주) 강원충북전력지사에서 에 손세정제 및 수건 등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6월 15일에 진행되는 제13회 건강가족운동회 참여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주시가족센터는 후원물품 전달 뿐 아니라 폭염, 한파 위험에 노출된 에너지 소외계층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전KPS(주) 강원충북전력지사는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는 속초문화원과 연계하여 3월 16일(토)부터 6월 15일(토)까지 다문화가족 자녀성장 프로그램 ‘다같이 가치 더하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다문화가족 중 초등학생 자녀로 3월 3일까지 속초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sokcho.familynet.or.kr)를 통해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성 발달의 기회를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샌드아트수업 7회와 도예체험 2회로 기획되었으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농협하나로마트 엑스포점 2층 소재)에서 진행된다. 최종구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삼척시가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이민 여성들을 위해 ‘2024년 다문화가족 친정 나들이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4년 다문화가족 친정 나들이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총 25개 가족을 대상으로 1가구 당 3백만 원 한도로 왕복항공료, 국내여비 및 현지체제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으로는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어야 하며, 최근 2년 이내 모국 방문 경험이 없는 여성 결혼 이민자 가족이 대상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족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시는 서류검토 및 심사를 통해 3월 초까지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으로 장기간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이민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12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까지 다문화가족 166세대의 친정 나들이를 지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2024년「결혼이민자 통번역 지원 서비스」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통역·번역 및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결혼이민자 당사자 및 직·간접적으로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개인 또는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속초시가족센터에는 러시아 국적의 통번역사 1명이 상시 근무 중이며 타 국가 언어의 통역은 24시간 운영되는 다누리콜센터와 연계하여 지원한다. 번역은 전국가족센터의 통번역사와 연계하여 지원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종구 센터장은 “초기입국 결혼이민자가 일상생활의 문제 해소, 한국생활 적응,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통번역 서비스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강릉시는 지역주민의 고용 안정을 위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11일 동안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50명으로 총 51개 사업장에 선발 배치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0명, 행복일자리사업 20명, 서민일자리사업 100명으로 사업장 유형에 따라 근무시간이 다를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기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고, 공고일인 1월 10일 현재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사업 참여자로 선발이 되면 오는 3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4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근무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직접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강릉시 고용 안정에 기여하고, 공적 일자리 근로를 통한 일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양구군이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모국 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모국 방문 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 가족이 생활에 활력을 찾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부부 동반으로 모국 방문이 가능한 결혼이민자 가족이며, 선정된 가족에게는 왕복항공권과 모국 방문에 따라 소요되는 교통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21일까지 양구군 가족센터(행복나눔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타 기관을 포함한 모국 방문 지원사업 수혜 유·무, 양구군 거주 기간, 장기 모국 미방문자, 모국 방문 횟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법정 한부모가구 등의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박현정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모국 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지역의 결혼이민자 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정선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컴퓨터교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컴퓨터교실’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후원하는 ‘다문화기관·단체 우수 프로그램 지원’공모사업에 선정·추진됐으며, 결혼이민자 10명이 참여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ITQ(정보기술자격) 한글 취득을 목표로 실기교육과 간담회, 적성에 맞는 직업 알아보기, 컬러로 나의 장점 찾기 등 22회의 교육이 진행됐다. 남해경 정선군가족센터장은 “요즘같은 IT산업시대에 취업 자격의 기초가 되는 한글문서작성 자격증 취득으로 보다 양질의 일자리 취업은 물론 지역사회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선군의 결혼이민자들이 취업 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한국가스공사 원주지부는 지난 28일 원주시가족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취학준비물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한국가스공사 원주지부는 14일 원주시가족센터에 400만원 상당의 한국어 학습교재를 전달했다. 교재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원주시가족센터(센터장 남궁은임)는 11월 1일 센터 소속 아우름봉사단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후원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우름봉사단은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으로 결혼이민자 및 배우자로 구성되어있다. 매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후원과 봉사를 진행하며, 결혼이민자의 구성원 간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직접 만든 반찬(열무김치, 닭조림, 멸치 견과류 볶음)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한부모·저소득·조손가정·다문화가족 등) 30가정에 배부되었으며, 식료품 구매비용을 낮추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