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오는 11월 29일 (토)과 12월 6일(토) 양일에 걸쳐,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및 친밀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테라피를 통한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 프로 그램(부모+자녀대상) ▲ TA드라이버 카드로 양육 스타일 확인 및 건강한 양육방법 알아보기(부모대상) ▲미술치료를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하기(자녀대상) ▲색채심리 및 팝아트로 가족액자 만들기(부모+ 자녀대상) 등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1차 프로그램은 9월 20일, 2차 프로그램은 9월 27일에 진행되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증진하고 친밀감을 향상하여 화성시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가족 형태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화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 능력을 평가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아동의 연령과 의사소통 수준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평가 도구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의 현재 언어발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평가 결과, 언어교육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어휘 및 구문 발달 촉진, 대화 및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 읽기 및 이야기하기 능력 강화 등 개인별 맞춤형 언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모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주양육자에게 아동의 언어발달 단계에 대한 시각적 자료와 가정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언어촉진 방법을 안내하고, 부모의 언어지도 역량을 강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언어발달지원사업 소그룹 부 모교육은 총 2회기로 진행되었다. 1 회기에서는 ‘그림책과 놀이를 활용한 언어자극 방법’을 주제로 그림책과 놀이를 통해 아이의 언어발달을 촉진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언어 놀이 팁을 함께 나누었다. 2회기에서는 ‘신명나게 그림책 읽고,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놀이 치유’라는 주제로, 언어 발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몸짓이 거칠어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적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다재다능」 프로그램의 하반기 운영을 마무리하며, 11월 8일(토) 부모-자녀 관계향상 숲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재다능은 상반기에는 우정읍 밀알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센터 인근 거주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 까지 격주 토요일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자기이해 및 발표 활동 ▲푸드아트테라피 감정 표현 ▲성격유형 기반 진로 탐색 ▲전문 직업체험(화성시문화관광재단 꿈의무용단 연계 ‘무용가 직업체험’) 등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숲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활동 영상 상영, 만족도 조사, 가족사진 액자 전달, 단체 촬영등의 순서로 수료식이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찾을 수 있었다”, “무용가 체험이 특히 재미있어서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 또한 “아이의 변화뿐 아니라 부모로서 함께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