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 8월 29일 청중년 1인가구 14명을 대상으로 '휴가, 아직 늦지 않았어! 내 손안의 미니 바캉스'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의 끝자락에서 일상 속 작은 휴가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왁스공예 이해와 준비사항 안내 ▲해변버전 디오라마 스케치 ▲왁스 작업 및 피규어 배치 ▲완성작 촬영 및 포장 순으로 나만의 미니 해변을 완성했다. 한 중년 1인가구 참여자는 ”올해 휴가를 못 갔는데, 예쁜 바다를 만들면서 대리만족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만들기에 참여해 외로움이 해소 되었다“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1인가구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예 활동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1인가구의 실제 요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오는 9월 20일 제3회 1인가구 페스타를 개최하여 ▲AI피부진단 ▲캐리커처 ▲포토부스 ▲한의 체질 알기 ▲지문성격검사 ▲레트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김관섭, 소해련 기자 | 부산은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등 대형 개발 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된 지역으로 평가된다. 북항재개발은 1단계 사업이 완료된 이후 구역별로 순차적인 개발이 진행 중이며, 해운대관광특구는 상업·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주요 관광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이 같은 개발 흐름에 따라 도심 내 신규 건설 수요는 감소하는 추세이며, 주요 건설 현장은 기장, 강서, 사상 등 외곽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현장 목소리도 있다. 건설 현장 인력 수요 역시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도심 현장에서는 내국인 일용직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2024년 기준 부산의 전체 인구는 전년 대비 0.7% 감소했고, 15세에서 64세 사이의 생산가능인구는 2.0% 줄어 전국 대도시 중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부산시 청년정책과에 따르면 20~30대 청년층의 수도권 전출 비율은 타 광역시 평균 대비 약 1.8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부산역 인근에서 택시를 운행하는 김윤곤씨는 “예전에는 도심 공사장 인력을 자주 태웠는데, 요즘은 거의 관광객이고, 건설 인력은 기장이나 강서처럼 외곽에 더 많다”고 말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청년 활동가 네트워크 ‘청플(청년 플로우)’ 2기는 지난 8월 30일(토),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북부(의정부시 추동로 140)에서 「2025년 제2차 청년 활동가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가능한 공익활동을 위한 질문 – N년 뒤, 나는 여전히 활동가일까?”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30여명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공익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고, 청년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조건 등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발제와 패널토크, 플로어 토크로 구성되었으며,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에서 발표한 ‘공익활동가 지수’와 청년 활동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실태를 바탕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공익활동의 노동 조건, 생계 문제, 조직 문화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청년 활동가로서의 삶을 어떻게 지속해나갈 수 있을지 함께 질문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명화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년 활동가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을 직시하고, 그 어려움에 공감하며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라온요양원, 늘푸른요양원, 환타지아노인복지센터와 결혼이민자의 요양보호사 실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가족센터의 ‘모두잡(JOB)고!’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교육 수료 후 결혼이민자들의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결혼이민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취업 기반 마련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온요양원 지미경 원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현장에서 실습하며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늘푸른요양원 박예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환타지아노인복지센터 김태원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요양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업무협약(MOU)을 맺은 기관들은 결혼이민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안정적 취업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올해보다 1.48%오른 7.19%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과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위원회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보다 1.48% 오른 7.19%로 결정했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안정적인 상황이나 그동안 보험료율 동결과 경제 저성장 기조로 건강보험 수입 기반이 약화한 상태이고,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을 위한 새정부 국정과제 수립에 따른 향후 지출 소요를 고려해 일정 수준 이상의 인상 필요성을 논의했다. 그러나 고물가 등에 따른 보험료 부담 여력을 함께 고려해 1.48%를 인상 하기로 했으며, 동시에 불필요한 의료 비 지출을 유발하는 재정 누수 요인을 발굴·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지출 효율화를 병행해 건강보험 재정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결정으로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본인부담)는 올해 15만 8464 원에서 내년 16만 699원으로 2235원 오르고, 지역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8만 8962원에서 9만 242원으로 1280원 인상된다. 복지부는 "국민이 부담하는 소중한 보험료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8월 30일 초등 자녀를 둔 ‘아빠품앗이’ 참여 가족 10가족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수업, 목공체험, 부모교육으로 구성되어 아빠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품앗이 중에서도 아빠가 주체가 되는 ‘아빠품앗이’를 대상으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요리수업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서로 좋아하는 음식을 배우고 함께 조리하면서 교감을 나눴다. 불고기부리또, 유부초밥, 레몬 에이드를 직접 만들며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완성된 요리는 참여 가족이 함께 나누어 맛보며 활동 경험을 교류했다. 이어 진행된 부모교육은 ‘소통법’을 주제로 아빠들이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 안에서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상대방을 이해하는 대화법을 익히며 가정 내뿐만 아니라 다른 품앗이 가족과 교류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배움을 얻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동시에 자녀들은 그림책과 연계한 목공수업에 참여했다. 딱따구리 도어노크를 제작하고 색칠하며 또래와 관계를 다지고 친밀감을 높였다. 아빠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 소속 ‘브릿지 통역봉사단’은 8월 31일, 화성시에서 열린 무료 의료봉사 나눔 행사에 참여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의 진료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내과·정형외과·치과·산부인과와 물리치료, 약제 처방, 정신건강 상담 등 총 7개 분야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동탄시티병원, 아미고병원, 디유치과의원, 원광종합병원, 화성시약사회, 경희의료원 등 관내 유관기관 의료진 20 여 명이 참여했고,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8개국 8명의 브릿지 통역봉사단은 통역·안내·접수 등 현장을 지원하며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장벽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했다. ‘브릿지 통역봉사단’은 단순히 언어를 번역하는데 그치지 않고,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며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화성시가 지향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브릿지 통역봉사단의 헌신이 지역 사회 내 상호 신뢰와 공존을 넓히는 밑거름이 되었다. 손녕희 센터장은 “브릿지 통역봉사단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소중한 역
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는 2025년 8월 29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 수원지점에서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비자 시리즈 기사 및 독자 참여 확대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와 편집위원 5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비자 시리즈 기사 △독자 참여 확대를 주요 안건으로 진행했다. 비자 시리즈 기사에 대해서는 기존에 진행하는 비자 시리즈 기사에 유학생과 취업, 브로커 관련 내용을 심층 취재하여 제도적 구조와 실제 사례, 정책적 시사점을 포함하는 기획 기사를 제작하는 것을 논의했다. 궁위에 시민기자는 "한국 취업을 위해 유학생 신분으로 브로커를 통해 입국 한 뒤 불법으로 취업을 하는 사례도 있다"며 "이러한 제도적 헛점을 탐사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전달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독자 참여 확대의 경우 2026년 한국다문화뉴스 개편에 대해 많은 독자들이 이에 의견을 내고 본 지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자는 것에서 논의되었다. 특히 다양한 기관과 당사자들, 이용자들이 본인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오피니언란을 적극 활용하고, 언론 사회 비판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제보와 사실 확인, 이중 체크와 양뱡 의견 청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8월 28일(목) 오전 10시, ‘행복플러스 든든 라이프(2)’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한국 입국 3년 이상 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8명이 참여해 첫 회기를 함께했다. 개강식에서는 박미경 센터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참가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학습 여정을 시작했다. ‘미래설계1 : 나의 이야기,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첫 수업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미경 센터장은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과정이 쉽지 않지만,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자리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과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당당하게 자리매김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 패키지는 8월부터 9월까지 총 9회기로 운영되며, ▲미래설계(자아 탐색과 목표 수립), ▲부모교육(양육 역량 강화), ▲특강(자존감 향상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래설계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삶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한국 사회에 주체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가 안정
사)다문화가정협회(대표이사 김상실)에서는 지난 28일 이천시평생학습관 2층에서 2025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성장기 도전을 위한 '서울보증 온정 (ON情) 장학금'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재국 시의원, 홍현주 여성보육과장, 송성영 SGI서울보증보험 인천경원 본부장, 안치원 SGI서울보증보험 이천 지점장, 김상실 이사장, 본 협회 이사 및 학부모,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서울보증 온정(ON情)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 사전행사로 장학생들의 '세계국가 수도맞히기' 도 전 골든벨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송정초등학교 1학년 윤현우 학생이 형, 누나들을 제치고 한 문제도 틀리지 않고 30문제를 연속으로 맞추면서 골든벨을 울렸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청소년들은 앞으로 이 사회를 이끌어 갈 소중한 주역으로 때로는 힘든 길이 있겠지만, 오늘 전달되는 서울보증 온정(ON情) 장학금이 여러분이 학업에 전념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 가는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천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정기탁해 주신 SGI서울보증보험 인천경원본부에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2025년 10월 1일, 화성시 관내 1인가구 33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절기 프로그램 ‘송편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음식인 송편을 직접 빚으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1인가구 간의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송편의 의미·종류·재 료 소개 ▲강사 시연 ▲삼색 송편 만들기 ▲참여자 간 추석 계획 나누기 ▲가 족이나 지인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송편과 함께 손편지를 가족과 지인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추석을 맞아 색다른 경험을 하여 잊었던 명절의 의미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송편도 직접 빚어보고 오랜만에 손편지를 쓰며 가족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더 특별했다. 강사님과 기획해주신 화성시가족 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센터장은 “이번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은 1인가구가 명절 문화를 체험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가족과 지인에게 정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생활과 정서적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9월 20일(토)과 9월 27일(토) 양일에 걸쳐,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및 친밀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테라피를 통한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 프로그램(부모+자녀대상) ▲TA드라이버 카드로 양육스타일 확인 및 건강한 양육방법 알아보기(부모 대상) ▲미술치료를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하기(자녀대상) ▲색채심리 및 팝아트로 가족액자 만들기(부모+자녀대상) 등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1차 프로그램은 9월 20일, 2차 프로그램은 9월 27일에 진행되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증진하고 친밀감을 향상하여 화성시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가족 형태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생활 처음’ 프로그램을 운 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6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한국 입국 5년 이내 결혼이민자 11명이 참여했다. 총 5회기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한국음식 쿡’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잡채, 김밥, 진미채볶음, 삼계탕, 열무김치 등 다양한 한식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 마지막 회기에는 한국의 전통 예절과 다도를 배우며 예절문화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한국어로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베트남 출신의 한 결혼이민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친구도 사귀고, 한국 요리와 예절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는 외롭지 않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한국 입국 2년 차 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누르씨는 “예절교육과 다도 체험이 즐거웠고, 한국 문화를 잘 알려주셔서 한국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어 모국의 가족에게 전하며, 한국생활의 즐거움을 나누는 따뜻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