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이제 모바일 여권 앱 하나로 신분 확인부터 세금 즉시 환급, 교통카드, 모바일 간편 결제 등 관광, 금융, 교통과 관련된 각종 편의 서비스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모바일 여권 기술을 보유한 관광새싹기업의 발굴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은 다운로드 받은 ‘트립패스(TripPASS)’ 앱 내에 생성된 모바일 여권으로 실물 여권 없이도 신분 확인은 물론, 세금 환급 기능도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 대중교통 결제도 가능해졌다. ‘트립패스’ 모바일 여권 앱은 외국인 관광객 편의 개선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와 앱 스토어(아이폰)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앱 스토어(아이폰)는 ’24년 1월 말에 기능이 확장된 새로운 버전의 앱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관광새싹기업인 ‘로드시스템’은 2019년 공모전에 선정된 이후 이번 기술 고도화를 통해 세계 최대 국제전자박람회인 CES 2024에서 2개 부문에서 혁신상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을 사랑해 ‘서울을 제2의 고향’ 삼은 외국인 이웃 15명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시는 서울에 거주하며 복지‧문화‧경제‧환경 등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지역사회 헌신, 이웃을 위한 선행을 펼친 13개국 출신 외국인 15명을 <2023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15명의 서울시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시민과 동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주민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는다는 지역사회의 추천이 많았다. 8일 14시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에 이어 명예시민 대표의 답사, 명예시민증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여식에는 2022년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방송인 굽타 아비셰크(럭키)가 사회자로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명예시민과 가족, 친구, 주한대사관 등도 참석해 새로운 ‘서울시 명예시민’의 탄생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서울시 주요 행사에 초청되어 정책 현장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분야별 정책 자문으로 활동하면서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까지 4차례에 걸쳐 동래구 가족센터 등 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다문화·탈북 학생·학부모 대상 초·중등 입학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탈북 학생 입학 안내, 학교생활 관련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자녀 지도, 진로·진학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는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료집을 활용해 열린다. 현직 학교장 등으로 구성한 강사진이 다문화·탈북학생 입학 요강, 학교생활 등을 안내하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학 준비 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진학 지도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탈북 가정의 진로·진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 7월에도 ‘다문화·탈북 고등학생을 위한 2024학년도 대학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5개 국어로 발간한 자료집, 남북하나재단과 연계한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 입시요강 등을 배포한 바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강북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일자리 사업(구 공공근로, 안심일자리 사업)이다. 2024년도 상반기 선발인원은 총 333명으로, ▲경제적 약자사업(49명, 저소득층·독거노인 지원 등) ▲기후환경 약자사업(174명, 폐자원재활용 등) ▲디지털 약자사업(29명, 보건소 디지털 도우미 사업 등) ▲사회안전 약자사업(9명, 하천 환경정비 등) ▲신체적 약자사업(72명, 장애인시설 운영지원 등) 등 5개 분야 23개 사업에 투입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다. 단, ▲세대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80%(2인 가구, 2,946,087원) 이상이거나 ▲재산(주택, 자동차 등)이 4억 6,900만 원을 초과한 경우 ▲1세대 2참여자 등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등은 수급권을 포기할 경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며 4대 보험, 주휴수당·월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한국다문화뉴스 소해련 기자 |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집중 발굴을 위해 네트워크 협력기관(인천서구가족센터 외 6기관)과 협력하여 인천광역시 거주 외국인 240명에게 가정상비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가정상비약 지원사업은 가정 내 필요한 필수 약품인 감기약, 진통제, 소화제 외 11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이 외 약 복용 방법을 6개 국어(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로 번역하였으며, 올바른 약 복용법 안내를 통해 인천광역시 거주 외국인 240명에게 금일부터 12월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김현경 센터장은“열악한 생활환경 및 소외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외국인에게 가정상비약 지원을 통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외국인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옹진군은 14일, 옹진군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백동현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추홀구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관식이 진행됐다. 영흥면 내리 61번지에 위치한 옹진군가족센터는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을 확보해 총 58억 5백만 원의 사업비로 건립됐고, 지상 2층, 연 면적 1,494.94㎡의 규모이며, 1층에는 다목적 가족교류 소통공간, 청소년 놀터, 요리교실, 2층에는 가족상담실, 개인상담실, 다문화언어교실 등이 있으며, 돌봄기능을 수행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아이사랑꿈터가 1층에 입주해 군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이 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가족센터를 통해 옹진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교육·문화·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양천구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빈대가 출몰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고시원 등 빈대 발생 취약시설 대상 집중방역을 시행하고 빈대발생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빈대확산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진 않지만, 새벽 시간대 인체 흡혈로 수면 방해와 가려움증, 발진, 2차 피부감염 등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최근 전국에서 빈대 발생신고가 잇따르자 구는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빈대 발생 위험성이 높은 고시원, 노숙인시설, 숙박시설 등 158곳을 중심으로 이달 중 선제적인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빈대 예방·관리안내서와 자율점검표, 방역 약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현장점검 결과 빈대가 발생한 시설에는 신속한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방제 후 10일 간격으로 빈대 재출몰 여부를 모니터링해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독의무대상시설 861곳에도 빈대예방 안내서를 배포해 자체 방역 강화 등 예방·대응활동을 독려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용 상담 창구인 '빈대발생 신고센터'를 운영해 필요시 현장 방역을 지원하며, 빈대 예방 행동수칙과 한국 방역협회와 연계한 전문 방역 안내 등 빈대 대응법의 대민 홍보를 통해 생활 속 확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시는 올겨울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채우기․틀기․녹이기’ 3대 안전 수칙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수도계량기 동파는 가정에서 계량기함을 보온재로 채우거나,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물을 가늘게 흘려보내고, 언 계량기는 천천히 녹여주는 등 간단한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겨울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특별 관리가 필요한 31만 세대를 선정하고 맞춤형 보온대책을 마련했다. 보온대책은 찬바람을 차단해주는 계량기함 보온덮개 29만 장을 배부하고, 벽체형‧맨홀형 계량기함 보온재와 동파에 강한 ‘동파안전계량기’ 등을 지역 특성에 맞게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신속한 동파 신고 접수와 계량기 교체를 위해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는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 홈페이지, 상수도 민원상담 챗봇 ‘아리수톡’, 120다산콜재단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시는 13일부터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실증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장애인, 임산부 등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교통약자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앞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최근 전기 승용차 구매가 점차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를 이용하는 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충전 구역으로 이동하기도 쉽지 않고, 충전기가 있어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찾아가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실증사업 참여자를 모집, 원하는 시간․장소를 설정하여 호출하면 배터리팩을 탑재한 충전차량이 원하는 위치로 출동하여 차량을 급속 충전해 주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교통약자 30명에게는 30kwh 무료 충전이용권을 제공하며 전기차 충전을 하며 기다리는 동안 타이어 공기압체크, 유리 및 휠 세정 등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실증사업 초기에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시범 운영하고, 실증기간 동안 전기차를 보유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업시설 밀집지역 또는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등으로도 서비스 제공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연수구 송도 위치) 입국장에 '인천메디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의료관광 홍보에 나섰다. 인천항에 위치한 '인천메디컬지원센터'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술 및 최첨단 의료 기반시설(인프라)을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의료관광 홍보관으로, 중국어 전담 직원을 배치해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8월 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관광 비자 발급 재개 이후 중국 칭다오 페리가 처음 입국한 8월 12일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데, 방문객 수도 8월 269명, 9월 414명, 10월 78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중화권이 76.9%, 러시아권이 5.6%로 중국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대는 40∼50대가 75%로 많으며, 성별은 여성이 61.5%, 남성이 38.5%로 여성 방문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문객들이 관심 있는 의료서비스 분야는 피부관리 31.4%, 건강검진 29.4%, 성형 27.5%, 치과 15.7%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항과 중국 간 직항 노선은 지난 8월 3개 노선에서 현재 4개 노선으로 늘어났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지난 11월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도시공사 및 부천FC와 함께 ‘부천FC 응원 나들이 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추가로 마련된 것으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4가정(총 47명)이 참여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단 사인회,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 현장 응원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부천FC의 승리를 향한 열띤 응원을 펼쳤다. 한 참가자는“아이들과 함께 현장에서 축구 경기를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비가 오는데도 모두 즐겁게 응원하는 분위기가 인상 깊었다”며“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 간의 화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를 매개로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가족센터(센터장 임선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11월 24일부터 센터 2층 소통공간에서 ‘크리스마스 포토존․체험․사업소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지난 5월 신축 이전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포토존을 중심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스팟 ▲간단히 참여 가능한 체험 코너 ▲센터 주요 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패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간은 가족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편하게 들러 머무를 수 있도록 개방형 관람 구조로 조성됐다, 처음 방문하는 시민도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전시 동선을 단순화하고 안내 표기를 명확히 했으며, 크리스마스 장식․조명․트리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체험존 또한 짧은 시간 동안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임선희 안성시 가족센터장은 “신축 이전 후 처음 맞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없이 들러
양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을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 총 3회기에 걸쳐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실습장에서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국내 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명절 차림(잡채·전류) ▲생일 차림(미역국·닭조림) ▲간식 차림(김밥·떡볶이) 등 한국의 대표 가정요리를 직접 조리하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이재상 교수) 학생들의 1:1 실습지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처음 한국 요리를 접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식문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인 응웬***(베트남, 20대)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더 맛있다. 집에서 남편에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너****(라오스, 20대)는 ‘잡채를 배워서 시어머니에게 해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은순 센터장은 ‘준비와 실습을 도와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 깊이 감사드